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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환경경영노력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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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조영욱
Advisor
이석원
Major
행정대학원 행정학과(행정학전공)
Issue Date
2018-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행정대학원 행정학과(행정학전공), 2018. 8. 이석원.
Abstract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국내·외적인 관심이 커지고 있는 현재, 민간부문의 환경경영노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발전으로의 변화를 위한 기업의 환경경영노력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정부는 이를 장려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법과 제도를 마련하고 운영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제도가 녹색기업 지정제도이다. 정부는 환경경영을 시행하고 있는 기업을 녹색기업으로 지정하고 해당기업에게 환경 관련 허가·보고·검사 등의 의무를 완화해주는 한편, 자금과 기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녹색기업은 기업의 대외이미지와 기업브랜드에 긍정적인 변화를 야기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기업의 환경경영노력이 기업의 경영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녹색기업을 대상으로 그들의 경영성과 변화를 조사하였다. 2010년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의 제정과 함께, 기존의 환경친화기업은 녹색기업으로 개선되어 새롭게 도입되었다. 이에 따라, 2010년 이후에 녹색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성과를 수익성(매출액영업이익률, 자기자본이익률), 성장성(매출액증가율, 총자산증가율), 안정성(부채비율, 자기자본비율)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그 결과, 기업은 녹색기업으로 지정되기 전보다 지정된 이후에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 측면에서 더 낮은 경영성과를 보인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산업특성(제조업/비제조업)별로 녹색기업 지정전후의 경영성과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녹색기업 지정이라는 기업의 환경경영노력이 기업의 경영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즉, 아직까지 한국에서 녹색기업 지정제도는 기업에게 기업경쟁력 강화 등의 편익보다는 환경경영체제 도입이라는 비용부담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이다. 더불어, 이러한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산업특성에 따라 차별적으로 작용하였는데, 제조업 분야의 녹색기업은 비제조업분야에 비해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정부는 더 많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녹색기업 지정제도에 참여하고, 이 제도가 장기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환경경영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재정손실을 완화하기 위한 재정 지원 등의 인센티브 제공, 특히, 업종별 특성에 기반하여 차별화되는 지원방식을 도입함과 더불어, 녹색기업을 일반국민에게 더 많이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녹색기업의 부정적인 뉴스로 인한 이미지 실추를 막기 위해 사후관리와 감독을 강화하는 등의 정책적인 노력을 통해 녹색기업 지정이 기업에게 부담보다는 편익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정책방향을 검토해야 할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4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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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Public Administration (행정대학원)Dept. of Public Administration (행정학과)Theses (Master's Degree_행정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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