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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비인격적 행동과 부하의 반생산적 과업행동 관계에 대한 연구(심리적 계약위반과 정서성향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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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송병록

Advisor
윤석화
Major
경영대학 경영학과
Issue Date
2018-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경영대학 경영학과, 2018. 8. 윤석화.
Abstract
최근 급변하고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 조직의 생존을 위한 리더십 행사 간 발생하는 부정적인 측면과 이에 대한 조직구성원들의 행동적인 측면이 우리 사회에서 주요한 관심사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조직구성원들이 인지/경험하는 상사의 비인격적 행동에 대한 결과를 규명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왔으며, 심리적 계약위반 또한 조직구성원(부하직원) 입장에서만 주로 연구되어 왔다. 따라서, 더욱 어려워진 경영환경 속에서 조직생존이라는 중요한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경영조직에 대한 보다 세밀한 관심을 갖기 위해 조직구성원들의 반생산적 과업행동에 대하여 상사가 인지하는 심리적 계약위반과 부하가 인지/경험하는 상사의 비인격적 행동의 적하효과를 살펴보고, 개인의 정서성향의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이론적 주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14개의 조직에 근무하는 199쌍(상사-부하 각 199명)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총 7개의 가설 중 4개의 가설이 지지되었는데, 상사가 인지하는 심리적 계약위반은 상사의 비인격적 행동과 정(+)의 관계를, 그리고 상사의 비인격적 행동은 부하직원의 조직/개인 대상 반생산적 과업행동과 정(+)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사의 비인격적 행동과 부하직원의 개인 대상 반생산적 과업행동 간의 관계를 긍정적 정서성향이 완화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반면, 상사의 비인격적 행동과 조직 대상 반생산적 과업행동 간의 관계에 있어서는 부정적 정서성향이 조절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가설과는 상이한 결과를 나타내어 기각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심리적 계약위반과 상사의 비인격적 행동에 대한 기존 연구에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함으로써 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는 의의가 있으며, 향후에는 이에 대한 추가 연구뿐만 아니라 변수들을 확장함으로써 심리적 계약위반과 상사의 비인격적 행동에 대한 이해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4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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