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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1인가구와 다인가구 중년의 건강행태 및 질병 이환 비교 : Comparison of Health Behaviors, Disease prevalence between Middle aged One-person households and Multiple household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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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하나

Advisor
조영태
Major
보건대학원 보건학과(보건학전공)
Issue Date
2018-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보건대학원 보건학과(보건학전공), 2018. 8. 조영태.
Abstract
연구목적: 본 연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2008년, 2012년,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Korean Community Health Survey)를 활용하여 중년 1인가구와 다인가구 중년의 건강행태 및 질병 이환을 비교하는 연구이다.



연구방법: 본 연구에서는 2008년, 2012년,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자료의 40~50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우리나라 40~50대 중년을 대상으로 1인가구와 다인가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및 질병 이환 관련 특성을 연도별로 카이제곱검정을 통해 비교하였으며 중년 1인가구의 건강행태와 질환의 오즈비를 구하기 위해 각 변수별로 가중치를 고려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특히 중년 1인가구와 다인가구 중년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주관적 건강상태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가중치를 고려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모든 분석은 SAS 프로그램 Ver 9.4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우리나라 40-50대 중년 1인가구의 건강행태 및 질병 이환을 다인가구 중년과 비교할 경우 오즈비는 흡연의 경우 2008년 1.44(1.19-1.74), 2012년 1.33(1.11-1.59), 2016년 1.40(1.22-1.59)로 모든 연도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음주의 경우 오즈비는 2008년 1.43(1.27-1.62), 2012년 1.32(1.17-1.50), 2016년 1.41(1.24-1.60)으로 모든 연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한편, 주관적 건강상태와 스트레스에서는 다인가구 중년에 비해 중년 1인가구에서 오즈비가 낮은 경향을 보였다. 건강행태 및 질병 이환은 연도별, 남녀별로 다른 패턴을 보였다.



결론: 흡연, 음주와 같은 객관적 건강행위는 중년 1인가구가 취약하지만, 주관적 건강상태와 스트레스 인지는 다인가구 중년에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신건강 영역에서 여성 중년 1인가구보다 남성 중년 1인가구에서 취약했다. 최근 우리나라에 증가하는 중년 1인가구의 건강행태와 질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하여 건강관련 프로그램 및 정책에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44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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