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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대한 가짜뉴스와 관련된 중국언론보도의 특징
The Characteristics of Chinese Media Reports related to Fake News toward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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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최빈
Advisor
한정훈
Major
국제대학원 국제학과(한국학전공)
Issue Date
2018-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국제대학원 국제학과(한국학전공), 2018. 8. 한정훈.
Abstract
2005년 한국 강릉단오제가 유네스코 셰계문화유산(UNESCO World Heritage)으로 등재되자 중국인들이 한국이 자신들의 명절 '단오(端午)'를 강탈해 갔다고 오해하기 시작하였다. 이런 오해가 형성될 수 있는 원인은 중국 여러 매체의 가짜뉴스 때문이었다.

본 연구는 2010년 한국주중대사관의 성명을 기반으로 중국언론에서 가장 많이 전파되며 영향력이 큰 다섯 가지 이슈를 선정하였다. 다섯 가지 이슈에 대한 양적 및 질적 분석을 통해 중국언론에서 나타난 한국에 대한 가짜뉴스의 특징을 정리했다. 분석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가짜뉴스의 비중 및 빈도의 분석을 통해 가짜뉴스가 가장 많이 생산된 이슈들은 단오절/단오제 논쟁(2004년, 10건), 한자 한국 기원설(2007년, 6건)과 서예 유네스코 등재(2008년, 5건)이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2004년, 2007년 및 2008년에 가장 많은 가짜뉴스가 생산되었고, 가짜뉴스, 반론보도 및 일반보도가 각 1/3를 차지하여 균분하였다.

둘째, 한 이슈에 대한 가짜뉴스들은 최초의 가짜뉴스의 내용을 검증없이 인용하는 특징이다. 예컨대 단오절/단오제 논쟁과 관련하여 가짜뉴스를 보도한 매체들은 의 2004년 5월 6일의 첫번째 보도를 많이 인용했다.

셋째, 가짜뉴스의 작성 주체는 기관지와 도시 신문이었다. 중국 언론의 특징을 고려하면 중국의 기관지 및 도시 신문은 정부의 직접적 혹은 간접적 감시를 받기 때문에 기관지와 도시 신문이 작성한 가짜뉴스는 정부의 감시 역할의 부재라고 볼 수 있다.

넷째, 중국언론에서 생산된 가짜뉴스들의 기사 형식은 기획 특집, 스트레이트와 오피니언으로 나뉠 수 있다. 가짜뉴스의 보도 논조의 경우 부정적인 논조가 대다수였다. 부정적인 진술을 통해 한국을 직접적으로 강력히 비판하였다. 허위 정보 전달 + 부정적 논조는 허위 정보를 전달 할 뿐 만 아니라 편향적 또는 선동적인 표현을 이용하여 독자에게 더욱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다섯 째, 가짜뉴스의 처리 과정의 경우 중국 언론사는 보도한 가짜뉴스에 대해 정정보도를 하지 않은 것이 결과로 나타났다. 반론보도의 작성 주체는 기관지, 도시 신문 그리고 인터넷 매체였다. 반론보도의 형식은 주로 스트레이트와 해설이었다. 따라서 반론 보도 내용은 사실 규명 및 사실 규명 + 긍정적 태도로 나뉠 수 있다.

반론보도의 특징을 살펴보면 중국 언론에서 반론을 하더라도 가짜뉴스의 작성 주체인 매체에 대해 비판하지는 않는다. 중국에서 이 아직 부재한 상황을 고려하면 반론보도를 통해 독자에게 진실을 알려줄 수 있으나 가짜뉴스를 막아내는데 있어서 효과가 명확하지 않다. 반면에 외국 정부가 나서서 외교수단을 이용하는 것은 효과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주요어: 가짜뉴스, 중국 언론, 정정보도, 반론보도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44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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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국제대학원)Dept. of International Studies (국제학과)Theses (Master's Degree_국제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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