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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계 대학생의 진로장벽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성취동기와 전공 진로지원의 조절효과 : The Moderating Effects of Achievement Motivation and Career Support from Major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Barriers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University Students in Pre-Service Teacher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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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승엽

Advisor
정철영
Major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산업교육과
Issue Date
2019-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산업교육과, 2019. 2. 정철영.
Abstract
이 연구의 목적은 사범계 대학생의 진로장벽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성취동기와 전공 진로지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범계 대학생 303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장벽과 진로준비행동의 수준 차이를 검증하고, 진로장벽과 진로준비행동의 영향관계 및 두 관계에서의 성취동기와 전공 진로지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의 가설에 따라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범계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장벽과 진로준비행동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성별에서는 전체 진로장벽과 진로장벽의 하위요인 중 미래 불안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유의하게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었고, 대학 소재지에서는 전체 진로장벽 및 진로장벽 하위요인들에서 수도권이 비수도권보다, 전체 진로준비행동 및 진로준비행동 하위요인들에서 비수도권이 수도권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었다. 학년에서는 진로장벽과 진로준비행동의 모든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전공에서도 전체 진로장벽 및 진로장벽의 하위요인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진로준비행동에서는 전체 진로준비행동과 하위요인인 도구구비활동과 목표달성활동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희망 진로에서는 전체 진로장벽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하위요인인 직업정보 부족(미결정-비교직-교직 순)과 미래 불안(교직-미결정-비교직 순)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진로준비행동에서는 전체 진로준비행동과 도구구비활동, 목표수집활동에서 교직, 비교직, 미결정 순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둘째, 사범계 대학생의 진로장벽과 진로준비행동의 영향관계를 구명한 결과, 진로장벽은 진로준비행동에 유의하게 부적인 영향관계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하위요인별로도 영향관계를 구명한 결과, 직업정보 부족과 미래 불안도 진로준비행동에 유의하게 부적인 영향관계를 구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범계 대학생의 진로장벽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성취동기와 전공 진로지원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성취동기는 두 변인 간 관계에서 유의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공 진로지원은 진로장벽이 진로준비행동에 부적인 영향관계를 미치는 것을 감소시키고 있었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통해 도출된 결론 및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범계 대학생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진로장벽과 진로준비행동의 수준이 달라질 수 있는데, 이는 사범계의 특수성이 반영된 결과로 판단된다. 둘째, 사범계 대학생이 인식하는 진로장벽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며, 사범계 대학생의 진로장벽을 설명할 수 있는 하위요인을 고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사범계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 향상을 위해 전공 차원에서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 연구의 결론을 토대로 도출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범계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사범계 대학생의 진로장벽 개념과 구인에 대한 지속적인 고찰을 통한 정교화가 필요하다. 셋째, 사범계 대학생의 전 학년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이 필요하다. 넷째, 전공 차원에서의 진로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다섯째, 사범계 대학생을 위한 전공 차원에서의 구체적인 진로지원이 필요하다. 여섯째, 사범계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대한 질적 연구가 필요하다.
Language
kor
URI
https://hdl.handle.net/10371/15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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