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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자리로의 이행기간이 청년 건강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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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수영

Advisor
정완교
Major
보건대학원 보건학과(보건정책관리학전공)
Issue Date
2019-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보건대학원 보건학과(보건정책관리학전공), 2019. 2. 정완교.
Abstract
청년층의 실업률이 상승하며 청년이 최종학력 졸업 이후 첫 취업까지 소요되는 기간 또한 증가하고 있다. 청년기의 미취업 상태 노출이 지속되면 개인은 인적자본 축적의 기회를 상실하고 이후 취업이나 경력에 오점(scar)으로 남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청년기 미취업 상태 노출은 건강 및 건강행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청년의 첫 일자리로의 이행기간이 이후의 건강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자료원으로는 청년패널조사 1차년도부터 9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였고, 첫 일자리 입직 시점으로부터 평균 6.23년 이후 응답이 발생한 불건강, 우울, 과음주, 흡연을 종속변수로 조사하였다. 프로빗 회귀분석, 도구변수 프로빗 회귀분석 등 다양한 모형을 적용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한 결과 첫 일자리로의 이행기간 증가는 프로빗 회귀분석에서는 흡연에, 도구변수 프로빗 회귀분석에서는 우울과 흡연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청년기 미취업 노출이 이후 건강 및 건강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인 경로 파악에 대한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도출하였음과 동시에 청년의 첫 일자리로의 이행기간 단축을 목표로 하는 청년실업정책 및 청년건강정책 수립에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Language
kor
URI
https://hdl.handle.net/10371/15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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