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e

계성원 작곡 거문고, 고토 2중주 <청우>와 거문고협주곡 <청우> 비교 분석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the Geomungo-Koto duo and the Geomungo concerto by Kye sungwon

Cited 0 time in Web of 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Authors
이민영
Advisor
허윤정
Major
음악대학 음악과
Issue Date
2019-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음악대학 음악과, 2019. 2. 허윤정.
Abstract
본 고는 작곡가 계성원의 거문고, 고토 2중주 와 거문고협주곡 를 연구대상으로 삼아 거문고, 고토 2중주 의 선율 진행 및 구조를 분석하고 중주곡이 거문고협주곡 로 변화한 양상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거문고, 고토 2중주 는 Eb-F-Gb-Ab-Bb-C-Db-Eb음계로 이루어진 Eb도리안 선법으로 구성된 곡으로 단조적인 느낌을 준다. 거문고협주곡 도 원곡과 동일한 선법을 나타내고 있다.

둘째, 거문고, 고토 2중주 는 거문고의 선율 진행과 고토선율의 진행, 박자 및 템포의 변화에 따라 A-B-연결구-C-D, 총 다섯 단락으로 구분된다.

셋째, 거문고협주곡 는 거문고의 선율 진행과 고토선율의 진행, 박자 및 템포의 변화에 따라 서주-A-B-연결구-C-D-카덴차-D’, 총 여덟 단락으로 구분된다. A-B-연결구-C단락은 거문고, 고토 2중주 와 똑같은 구성으로 진행하나 협주곡으로 변화하면서 서주, 카덴차가 추가되었다. 또한, 거문고, 고토 2중주의 D단락이 거문고협주곡에서 D, D’단락으로 나누어 카덴차 전과 후에 등장한다.

넷째, 거문고, 고토 2중주 의 거문고 선율과 거문고협주곡 의 독주거문고 선율은 같으며, 거문고, 고토 2중주 의 고토선율은 거문고협주곡 의 관현악으로 변주되어 25현Ⅰ,Ⅱ가 동일하게 연주한다. 거문고협주곡 의 소금, 대금, 피리, 대피리, 양금, 해금, 소아쟁이 거문고, 고토 2중주 의 고토선율을 부분적으로 연주하거나 유사선율 형태로 나타난다. 거문고, 대아쟁의 선율은 독주거문고의 선율과 부분적으로 동일하거나 유사하게 진행하며 음악적으로 곡 전체의 베이스역할을 한다.

다섯째, 거문고, 고토 2중주 는 거문고와 고토, 거문고협주곡 는 독주거문고와 관현악이 주제선율을 주고받는 교차진행으로 동일한 형식을 지닌다. 서정적인 선율과 함께 혼합박 리듬구조를 통해 ‘비’를 표현하였다.

여섯째, 거문고, 고토 2중주 는 주선율을 진행하는 거문고와 이를 돋보이도록 뒷받침하는 고토가 조화롭게 이루어진 곡이고 이를 바탕으로 개작된 거문고협주곡 는 독주거문고와 관현악의 전개로 독주거문고의 선율을 강조 또는 보조하여 음악의 색채감을 더해주고 있다. 따라서 원곡으로부터 음량, 음향, 구성이 확대, 변화된 곡이라 할 수 있다.

거문고, 고토 2중주 와 거문고협주곡 는 곡의 제목과 같이 ‘맑은 비’의 속성을 표현한 곡으로 작곡가 계성원의 치유와 화합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곡이라 할 수 있다. 본 고를 통하여 두 곡을 연주하는 연주자들에게 곡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연주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This thesis compares and explores the differences between the Geomungo-Koto duo and the Geomungo concerto pieces titled “The Chaste Rain” both written by the composer Kye Sungwon. The conclusion was as follows
Firstly, in the case of the duo, the notes Eb-F-Gb-Ab-Bb-C-Db- Eb which makes use of the Eb Dorian mode giving it a minor key feeling. This use of the mode is exactly the same as the one used in the concerto piece.
Secondly, in the duo piece which is divided into 5 sections namely A-B-Bridge-C-D. These sections are divided based on the melody, time signature, rhythm and tempo. While the concerto piece has a similar division, it is however includes an intro section and further divides the section D by a cadenza in the middle making the format different “Intro-A-B-Bridge-C-Cadenza-D”.
Fourthly, the Geomungo melody used in both versions of the piece is similar with the Geomungo and the Dae-Ajaeng playing the role of the base. While the Koto’s melody was split between the orchestra. The 25 string Gayageum plays the main Koto melody while the Sogeum, Daegeum, Piri, Dae-Piri, Yanggeum, Haegeum, So-Ajaeng shares a portion of a similar melody to that of the Koto.
Lastly, both versions have their melodic forms intersecting in a call and response format. The vivid expression of the rain is interpreted through the use of changes in the rhythmic cycle throughout the pieces.

In conclusion, the composer’s expression of the title of the piece “The Chaste Rain” shows its harmony and purity which can be felt when listened to. As a performer I believe it my duty to project my knowledge of these pieces to fellow performers in order to help them have a better understanding of it.
Language
kor
URI
http://hdl.handle.net/10371/151425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Music (음악대학)Dept. of Music (음악과)Dept. of Korean Music (국악과)Theses (Master's Degree_국악과)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