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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아퀴나스의 작품에 나타난 "의미된 대상"과 "의미의 양태"의 구분 -그 기원에 대한 개념사적 고찰-
The Distinction between a "signified thing" and a "mode of signifying" in works of Thomas Aqui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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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박승찬
Issue Date
2009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Citation
철학사상, Vol.33, pp. 147-191
Keywords
사변적 문법학중세 논리학
Abstract
토마스 아퀴나스가 중세 언어철학으로부터 수용하여 활용한 주요
개념 중의 하나가 ‘의미된 대상’(res significata)과 ‘의미의 양태’(modus
significandi)에 대한 구분이다. 이 구분은 토마스의 신학대전 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에서 매우 자주 사용되고 있다. 그렇지만 지난 세기 중반 이후
급속도록 이루어진 중세 언어철학의 집중적인 연구 이전에는 ‘의미의 양태’
개념이 “중세 문법이론의 정점”을 이루는 유명한 ‘사변적 문법학’(Grammatica
speculativa)의 핵심개념이라는 사실이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다. 이러한 배
경에 대한 무지 때문에 많은 토마스 철학의 전문가들조차 관련 텍스트에
대한 잘못된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우선 이 개념들
이 언어 철학분야에서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었으며, 토마스가 이를 어떤
맥락에서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는가를 설명하였다. 더 나아가 토마스가 이
개념을 어디로부터 수용했는가? 하는 질문을 집중적으로 고찰했다. 토마스
의 텍스트와 관련 서적들에 대한 비교를 바탕으로 토마스가 ‘의미의 양태’
란 개념을 직접적으로 문법학자들로부터가 아니라, 당시 인문학부에서 가
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논리학 수업으로부터 수용했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ISSN
1226-7007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5198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사상철학사상 33호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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