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ations

Detailed Information

차종과 운전자 과실유형에 따른 사고 심각도 요인 분석

Cited 0 time in Web of 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Authors

박지현

Advisor
고승영
Major
건설환경공학부
Issue Date
2012-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건설환경공학부, 2012. 2. 고승영.
Abstract
교통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교통사고 건수 및 사상자수는 감소하여 왔다. 그러나 고속도로 사고의 발생건수는 연평균 4.7% 감소함에 비해 사망자수의 연평균 감소율은 0.10%에 그치고 있어 사고의 심각도는 여전히 높다고 할 수 있다. 사고원인의 85.7%는 운전자 과실이며, 그 중 주시태만과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평균보다 큰 수치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고 심각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운전자 과실유형과 차종에 따라 사고 심각도 요인을 추출하고, 요인 간 상호작용의 차이를 이해함으로써 교통안전 개선대안의 타당한 이론적 배경을 마련하는 것이다.
심각도를 분석하기 위해 종속변수인 심각도가 피해수준에 따라 A, B, C로 분류되므로 순서형이고, 오차항은 정규분포를 따른다고 가정하여, 순서형 프로빗 모형을 적용하였다. 자료는 2003년~2010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총 21,700건의 비집계 사고자료를 대상으로 하였다.
그 결과, 각 모형마다 순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1) 사고유형; 차 대 사람, 2) 사고 지점; 터널, 교량, 톨게이트 등이 심각도를 크게 높이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비상주차대 확대설치, 차량 내 통신장치를 이용한 공사구간에서의 속도제한 실시, 터널과 교량구간 특성에 맞는 방호책 개발 및 적정설치, 스마트 하이웨이 기술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 안전대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의 강화를 정책으로 제언하였다.
Language
kor
URI
https://hdl.handle.net/10371/154435

http://dcollection.snu.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0879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Altmetrics

Item View & Download Count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