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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질 분말과 잔존 수분이 자가부식 상아질 접착제의 중합률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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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
- Advisor
- 조병훈
- Major
- 치의학과
- Issue Date
- 2012-02
- Publisher
- 서울대학교 대학원
- Description
-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치의학과, 2012. 2. 조병훈.
- Abstract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자가부식 상아질 접착제의 중합률에 영향을 미치는 상아질 분말의 중화 효과와 잔존 수분의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자가부식 상아질 접착제를 상아질 분말과 접촉시켜서 중합률을 측정한 후, Fourier Transform Infrared Spectrophotometer(FT-IR) 스펙트럼에서 물을 제거하는 알고리즘(WSA, water subtraction algorithm)을 적용하여 수분의 영향을 배제하여 계산한 중합률과 비교하였다.
연구 방법 및 재료
본 연구에서는 자가부식 상아질 접착제(Adper Prompt, 3M ESPE, USA)에 대해 다양한 상아질의 양, 상아질과의 접촉시간, 그리고 광중합시간에 따른 중합률을 측정하였다. 상아질 분말과 Adper Prompt를 mixing well에서 다양한 상아질 분말의 양(0g, 0.0001g, 0.001g, 0.01g)과 섞는 시간(5s, 10s, 20s, 30s, 60s)에 따라 섞은 후, KBr pellet에 도포하고 다양한 광중합시간(10s, 20s, 30s, 60s) 동안 중합하였다. 중합 직전, 중합 직후, 및 중합 후 48시간 후에 FT-IR 스펙트럼을 얻었다. 중합률은 카르보닐기(1730 cm-1)와 지방족 탄소 이중결합(1638cm-1)의 비율로 계산하였다. 이후, 각 FT-IR 스펙트럼에 대해 WSA을 적용하여 중합률을 다시 계산한 뒤 중합률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과
중합 직후 측정한 중합률의 경우 WSA 적용 여부에 따라 중합률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aired t-test, p < 0.001). 하지만 중합 후 48시간이 지난 후에는 WSA의 적용여부에 따른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p = 0.201). GLS(generalized least squares)모델을 이용하여 회귀변수의 계수를 추정한 결과 중합률과 유의한 관계를 보이는 인자는 상아질 분말의 양(p < 0.001)과 광중합 시간(p < 0.001), 그리고 중합 후 경과된 시간(p = 0.002) 과 그 시간의 제곱(p = 0.013)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중합 후 경과된 시간과 상아질 분말의 양 사이에는 교호관계가 관찰되었다(p < 0.001).
결론
1. 상아질의 양이 증가되면 상아질 접착제의 초기 중합률을 높이나 광중합 후 48시간후의 중합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2. 광중합시간의 증가는 상아질 접착제의 초기 중합률과 광중합 후 48시간 후의 중합률을 모두 높였다.
3. 물을 용매로 사용하는 상아질 접착제의 중합률을 FT-IR을 사용해 측정하는 경우 물에 인한 스펙트럼의 변형과 그로 인한 중합률의 차이를 고려하여야 한다.
- Language
- kor
- URI
- https://hdl.handle.net/10371/155726
http://dcollection.snu.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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