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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지역 재활성화를 고려한 도시근린공원 설계 : 영등포동4가 일대를 중심으로
City neighborhood park design considering regional revit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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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백승헌
Advisor
황기원
Major
환경조경학과
Issue Date
2012-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환경조경학과, 2012. 2. 황기원.
Abstract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급격한 인구변동과 도시화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바꾸어나갔다. 월남민들이 도시 곳곳을 누비면서 도시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여기에 1962년 경제개발5개년계획 등을 거치면서 도시인구의 증가, 도시 규모의 기형적 확대가 더해지면서 무질서한 형태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산업혁명 이후 산업화 및 도심화의 고도성장으로 인해 과잉 도시화가 되었으며 도심의 기능은 점차 도태되어 갔다. 무분별한 도시확장으로 인한 인구 집중과 더불어 택지의 수요도 같이 급증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도시의 거대화는 도시 내부의 녹지 공간을 턱없이 부족하게 만들었으며, 오늘날 도시의 환경오염 뿐 만 아니라 지구전체에 지구온난화라는 문제로 발전 되어 왔다. 최근 들어 많은 도시들은 저개발지역을 대상으로 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은 공원 및 상업시설이 혼합된 복합용도개발 지역으로 변화되고 있다. 주변에 상당히 많은 공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도시공원은 낙후되어 있고 어떤 뚜렷한 콘텐츠 및 시설들이 없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에는 수천개의 공원들이 있지만 명목상 일뿐, 대부분의 공원들은 작고 시설들이 낙후 되어있어 이용객들의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또한 외부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조차 근린공원의 이용횟수가 줄고 있는 실정이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는 단순히 녹지로서만 존재하고 있으며, 도시 공원법에 따라 설치하도록 정해 놓은 시설들에 의해 천편일률적인 형태로 계획 및 설계되어 심각한 문제점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미국 뉴욕에 위치한 Hester Street Playground at SDR Park나, Gulick Park나 처음 계획단계부터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완공 이후에도 직접 공원을 관리하며 지역주민의 삶을 담아 독특하고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많은 방문객과 지역을 대표하는 공원이 되었다. 주변만으로 범위를 한정하는 녹지시설이 아닌,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양한 콘텐츠와 가변적 성격을 띤 휴식과 레크레이션 장소로써 도시근린공원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필요한 때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상지 주변의 특성과 지역주민의 삶과 이야기를 전제로 새로운 개념의 도시근린공원을 제시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영등포구 부도심의 영등포동4가 (홍등가, 쪽방촌 지역)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진행 할 것이다. 대상지인 영등포는 한국 최대의 공업지대인 경인공업지대의 핵심을 이루고 있어 구 전체가 공업지대로서의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상업지구를 형성하여 서울 최대의 부도심을 이루고 있는 지역이기에 풍부한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지만, 노후화된 주택 및 상업시설, 낙후된 도시공원 시설들에 의해 지역주민 및 이용객들의 공원 이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대상지는 하루 평균 21만명이 찾은 서울 최대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옆에 위치해 있어 많은 유동인구가 있다. 현재 대상지 주변은 집창촌에 의해 주변 상업시설과의 소통을 단절하는 요인이 되고 있으며 지역 활성화를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실제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요구도 및 이용 행태분석을 통해 여러 잠재 요소를 지니고 있는 대상지에 도시근린공원을 도입 할 것이다. 또한 영등포동4가의 도시근린공원으로써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계획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설계의 컨셉은 낙후된 시설과 집창촌의 현존에 의해 폐쇄적이고 단절되어 있는 부지를 탈바꿈 하여 지역주민 및 이용객들에게 상환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에 의해 지역 특성에 맞는 오픈스페이스로써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회상하고 기억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근린공원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Language
kor
URI
https://hdl.handle.net/10371/155993

http://dcollection.snu.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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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Environmental Studies (환경대학원)Dept. of Landscape Architecture (환경조경학과)Theses (Master's Degree_환경조경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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