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act of the Ecuadorian Conditioned Cash Transfer Program on the Eradication of Poverty 2005-2018

Abstract

라틴 아메리카는 역사적으로 불평등과 빈곤의 영향을 받아 왔고, 남미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도했던 하나의 구체적 정책이 있다. 이 정책은 약 20년 시행되었으며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의 18개 이상 국가들이 이 정책을 적용하였다. 이 정책은 조건부 현금 이체 프로그램(CCT)이다. CCT의 기본 구조는 가족이라면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인간 능력 발달과 이와 관련된 조건 아래에서 빈곤 및 기타 취약성을 가지고 살고 있는 가정에 금전적 및 비금전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의 적합성과 다른 지역에서의 결과에 대하여 끝나지 않은 논쟁에도 불구하고, CCT 프로그램은 빈곤층의 사람들을 더 광범위한 사회적 보호 시스템인 중요한 단계로 끌어올릴 수 있는 정책을 대표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본 연구는 20년 전 시작된 에콰도르 프로그램을 분석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개발된 이후로 진화되고 개선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와 그 영향력은 아직 철저히 평가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 프로그램이 세대간 빈곤의 근절, 경제적 포함, 그리고 프로그램 수혜자의 장기적 복지에 긍정적이고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 발견하는 것이다. 주요 결과는 이 프로그램이 취약성, 박탈 및 수혜자의 배제를 줄이는 데 유용하지만, 여전히 도달하고자 하는 경제적 포함에는 긍정적인 효과를 달성하지는 못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프로그램은 설계에 있어 중요한 개선점을 보여주었지만, 시행에 있어서는 시간의 경과에 따른 기술적 문제보다는 정치적 사이클에 의해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Latin America has historically been affected by inequalities and poverty and one particular policy to try to solve these issues in the region is the conditioned cash transfer programs (CCT), which have approximately two decades in practice and over 18 countries in 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 apply it. The basic structure of the CCT consists on delivering monetary and non-monetary benefits to families living in poverty and other vulnerabilities, under some conditions associated with the development of human capacities that families must comply. Despite of the inconclusive debates about the suitability of these programs and their results in different areas, it has been raised that CCT programs represent an important step to bring population under poverty condition to a more comprehensive social protection system.

This study analyzes the Ecuadorian program, which started 20 years ago and has evolved and been improved since its creation; nevertheless, the results and impact have not been thoroughly evaluated yet. The aim of this study is to discover whether the program has positive and strong impacts on the eradication of intergenerational poverty, economic inclusion and long-term welfare of the beneficiaries of the program. The main findings show that the program is useful to reduce vulnerabilities, deprivations and exclusion of the beneficiaries, but still does not achieve positive effects by itself on the desired economic inclusion. The program has shown important improvements on its design, but the implementation has been more influenced by political cycles rather than technical matters along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