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산업의 생산성 저하요인이 건설 생산성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발주자 및 원도급자 간 비교 관점에서

Abstract

본 논문은 건설 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생산성 향상을 저하하는 요인을 도출하고 건설 생산성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상관관계 분석 및 회귀분석과 함께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으며,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관관계분석 결과, 발주자의 경우, 건설 생산성 저하요인 중 공사 관리 및 작업계획 관련요인, 건설공사 투입자원 관련요인은 건설 생산성 성과요인에 대해 부(-)의 상관관계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원도급자는 건설 생산성 저하요인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요인이 건설 생산성 성과요인에 대해 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중회귀분석 결과, 발주자 및 원도급자는 건설 생산성 저하요인이 건설 생산성 성과요인에 부분적으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발주자와 원도급자는 건설 생산성 성과요인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생산성 저하요인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관리 및 개선해 나감으로써 건설 생산성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One of the important nature factors in construction business is that almost all contractors never performing their work repeatedly on sites. Therefore, To improve the productivity of construction industry, we are required to search and analyze the dominant factors. In this study, the negative and performance factors are deduced from a literature review, where an inventory of productivity related factors was found and interpolated into a primary productivity evaluation checklist, owner and general contractors for different perspectives are analyzed. In each groups questionnaire and statistical analysis results in following. First, the result of correlation for the negative and performance factors is different between each group. Second, as for the negative factors impact on performance factors, each group has the variant values. Third, It is found that the owners recognition on productivity performance is not keeping with the general contractors one. This conclusion can not be generalized in all construction industry because the samples of the survey are limited to the participants in the constructions which are commissioned by the public institution and public institutions work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