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uld HR be Competitive or Cooperative to Elicit Creativity? The Effects of HR Systems on the Employees Distinct Types of Creativity through Knowledge Management Behaviors

Abstract

Extant SHRM literature has emphasized the role of cooperative aspects of HR systems on performance. However, there has been little attention to competitive aspects of HR systems in such a context. From this standpoint, I identify how employees perceptions of competitive and cooperative HR systems facilitate radical and incremental creativity via knowledge expansion and sharing based on the insights from social comparison, social interdependence, and social exchange theory. Further, drawing on previous research on creativity and information processing, I examine whether the effects of knowledge management behaviors on distinct types of creativity vary depending on employees intuitive and systematic work style. Analyses of data collected from 182 employees and 65 team leaders in 27 companies revealed that employees perceptions of competitive and cooperative HR systems are positively related to knowledge expansion and sharing, respectively. Knowledge expansion was positively related to radical creativity and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competitive HR systems and radical creativity. Although not significantly related to incremental creativity, knowledge sharing significantly facilitated incremental creativity when employees exhibited a higher level of intuitive work style. I provide substantial theoretical and practical insights by offering comprehensive understandings of how employees perceptions of different HR systems affect distinct types of creativity.

기존의 전략적 인사관리 연구들은 인사관리 시스템의 직원들 간 협동을 증진하는 역할을 강조해 왔으나, 인사관리 시스템의 경쟁적인 측면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크게 주목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 논문은 사회적 비교 이론, 사회적 상호 의존 이론, 그리고 사회적 교환 이론에 의거해 어떠한 방식으로 직원들의 인사관리 시스템에 대한 인식 – 인사관리 시스템이 경쟁을 증진시키는지, 혹은 협동을 증진시키는지에 대한 인식 – 이 그들의 지식 관리 행위를 통해 서로 다른 종류의 창의성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해당 논문은 직원들의 지식 관리 행위와 서로 다른 창의성 간 관계가 그들의 업무 상황에서의 인지적 성향에 의해 조절되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27 개 기업의 근로자 182 명과 팀장 65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직원들의 경쟁적 혹은 협동적 인사관리 시스템에 대한 인식은 각각 그들의 지식 확장 및 공유 행위와 유의한 정적 관계를 보였다. 또한, 지식 확장은 혁신적 창의성과 유의한 정적 관계를 보였으며 경쟁적 인사관리 시스템과 혁신적 창의성 간 관계를 매개하였다. 지식 공유와 개량적 창의성 간 관계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직원들이 높은 수준의 직관적 업무 방식을 보일 때 지식 공유는 개량적 창의성과 유의한 정적 관계를 보였다. 해당 논문은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지는 인사관리 시스템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다른 종류의 창의성에 영향을 미침을 밝힘으로써 전략적 인사관리 및 창의성에 대한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