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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 노인 인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온연관 사망 위험 취약성
한국 시계열 – 다지역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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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용욱
Advisor
조영태
Issue Date
2020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석사)--서울대학교 대학원 :보건대학원 보건학과(보건학전공),2020. 2. 조영태.
Abstract
연구목적: 본 연구는 국내 도시지역의 도시화, 사회적 고립 및 노령화 지표들과 노년층의 폭염으로 인한 사망 위험간의 연관성을 발견하고 측정하는 연구이다. 또한, 이러한 연관성이 성(sex)이나 노인의 연령 구간에 따라서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한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폭염과 연관된 지역별 도시화와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인구층을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에서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의 119개 시·구 단위 도시지역들에 대한 기상청 일별 평균 기온자료와 사망원인통계의 일별 사망자 자료로 DLM(Distributed Lag Model)을 이용하여 폭염으로 인한 사망 위험성을 분석하였다. 이때 폭염의 기준은 각 지역별 상대적 상위 95%의 평균 임계온도가 이틀 이상 지속되는 경우로 보았고, Lag 효과는 열흘까지를 최곳값으로 보았다. 고온연관 사망에 대해서는 연령층 및 성별로 층화하여 관찰 및 분석하였다. 각 지역별 설명변수의 경우 총인구수, 인구밀도, 도시인구비율과 같은 도시화 지표들은 통계청 KOSIS 자료들로, 친목 활동 및 이웃간 상호신뢰감과 같은 사회적 연결망 지표들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로, 아파트·단독 주택·다세대 주택 등 주거 유형별 1인 노인가구 비율은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로부터, 노령화 지수는 주민등록인구현황 통계자료를 통해 확보 및 산출하였다. 이후 지역별 설명변수들과 폭염으로 인한 사망 위험간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지역별 경제수준을 나타내는 도시별 1인당 평균 지방소득세, 평균 온도 및 평균 온도 범위 변수들을 보정한 채로 각 설명변수별로 단변량 메타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관찰 대상 도시 규모별로 나타나는 연관성의 차이를 보기 위하여 전체 119개 도시들 내에서도 수도권, 광역시들 및 30만 명 이상의 인구를 가지는 도시들 규모와, 이외의 작은 도시들 규모로 이분화하여 따로 관찰하고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19개 도시에서 폭염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65세부터 74세까지의 노인 인구층과 75세 이상의 노인 인구층에 대해 각각 PI(Percentile Increase)가 4.37(-2.74, 12.01)과 11.12(6.72, 15.71)로, 75세 이상 인구층에서 더욱 위험도가 높았다. 또한, 65세부터 74세까지의 노인 인구층에 비해 75세 이상 인구층에서 여성의 고온연관 사망 비중과 폭염-위험도가 확연히 높게 나타났다. 지역의 도시화를 나타내는 총인구수, 인구밀도, 도시인구비율 지표 모두 75세 이상 인구층의 고온연관 사망 위험과 유의한 양의 연관성이 있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지역별 친목 활동 및 이웃간 상호신뢰감과 같은 사회관계망 지표는 고온연관 사망 위험과 음의 연관성이 있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여성보다 남성에서 더욱 분명하게 드러났다. 한편 고온연관 사망 위험에 대해 지역별 전체 노인가구 중 단독 주택에 거주하는 1인 노인가구 비율은 전반적으로 음의 연관성,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1인 노인가구 비율은 양의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러한 전반적인 경향은 관찰 대상 도시 규모가 컸을 때 유지된 반면, 그렇지 않은 소도시 규모 내에서는 약해졌다.

결론: 본 연구는 한국 노인층에서 나타나는 폭염 취약성(vulnerability to heat wave)을 한국 내 세부도시 단위로 도시화 및 사회적 고립간의 연관성에서 찾고 정량화하였다. 각 도시지역별 인구 규모, 인구밀도, 도시인구비율, 친목 활동, 이웃간 상호신뢰 그리고 가구의 주거 유형별 1인 노인가구 비율 변수들은 노인 인구층의 폭염-취약성을 줄이거나 높이는 데 영향이 있는 중요 변수들이었다. 이러한 본 연구결과는 급격한 노령화와 기후 변화의 환경 속에서 각 지역의 사회적 특성에 초점을 맞춘 폭염 대응 보건정책 및 인구정책이 구축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OBJECTIVES: We investigated whether regional indicators of urbanization and social isolation on Korean cities are associated with the elderly heatwave-related mortality, and specific vulnerable population groups.

METHODS: We first collected time-series data covering the daily elderly mortality and weather variables from 119 cities in South Korea during 2008-2017, to analyze heatwave-related mortality in each city. The time-series regression with a distributed lag model was used to assess the impacts of heat wave, and the city-specific estimates were pooled. Then we implemented each univariate meta-analysis for the association between the level of (1) urbanization(each citys population size, population density, percentage of urban population) · (2) social isolation((a) social network: social gathering and social trust, and (b) single-elderly household rate respectively by housing types: single-elderly apartment ·single-family·multi-family households among all the elderly households) and the estimated heat-related mortality risk by city level. Also, we conducted additional analysis by dichotomically focusing on (1) relatively bigger cities(83): capital areas, metropolitan cities and large cities with more than 300,000 population, and (2) 36 less urbanized cities to see how the association appears by the urban scale.

RESULTS: We found that the heat-risk of population aged 75 and over(PI: 11.12 [6.72, 15.71]) was significant and higher than the one of population aged 65-74(PI: 4.37 [-2.74, 12.01]), and the heat-risk of women was stronger in the population aged 75 and over than the population aged 65-74. Also, the indicators of population size, population density and urbanized population in each city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heat-risk of the population aged 75 and over, and this pattern was more prominent in women. The indicators of social isolation such as social gathering and social trust were negatively associated with heat-related mortality risk, and this pattern was more prominent in men. Percentage of elderly one-person single-family (detached) households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heat-risk; on the other hand, percentage of elderly one-person multi-family households was positively associated. These trends appear similarly on

CONCLUSION: We found the vulnerability to heat wave among Koreas elderly population, and quantified it. Our findings reveal that regional level of urbanization and social isolation have significant heat-related mortality risks in South Korea.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public health policies for heatwave risk and population policies should be formulated according to the specific social features/context in each city, under the effects of raid aging and climate change.
Language
kor
URI
http://dcollection.snu.ac.kr/common/orgView/000000159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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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Dept. of Public Health (보건학과)Theses (Master's Degree_보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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