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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노인에게 고독감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 백질병변의 매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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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박혜영
Advisor
최진영
Issue Date
2020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노년기 고독감백질병변일화기억기능집행기능성별의 조절효과지각된 사회적 고립Late-life LonelinessWhite Matter HyperintensityEpisodic MemoryExecutive FunctionModeration Effect of GenderPerceived Social Isolation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 자연과학대학 협동과정 뇌과학전공, 2020. 8. 최진영.
Abstract
노년기는 은퇴와 배우자의 사망에 따른 사회적 단절이 발생하기 쉬우며, 이러한 비자발적 변화에 의해 고독감에 대한 취약성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시기이다. 고독감은 개인이 지각하는 사회적 고립의 정도로, 노년기 정신건강과 신체건강, 그리고 인지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독감에 대한 반응성은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고독감에 더 취약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는 남성과 여성이 각각 고독감에 대처하는 방식(coping skills)에서 발생하는 차이로 일부 설명되고 있지만, 고독감과 노년기 인지기능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성별 차이에 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하고, 고독감과 인지기능의 관계를 매개하는 신경학적 기전에 대해서는 탐색된 바가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고독감에 더 취약하다는 선행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고독감이 남성과 여성 노인의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각각 탐색하였다. 더불어 백질병변은 노년기 인지기능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 발생원인이 사회적 요인과도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어왔다. 이를 바탕으로, 백질병변이 고독감과 노년기 인지기능의 관계를 이어주는 신경학적 기반인지 살펴보기 위해 백질병변을 매개변수로 하는 매개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도 남성 노인과 여성 노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는지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173명의 정상 노인을 대상으로 신경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고독감 수준을 측정하였으며, 자기공명영상촬영에서 획득한 액체 감쇠 역전 회복 자료를 통해 백질병변 부피를 측정하여 변인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남성 노인에게서만 고독감 수준과 인지기능 수행의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고, 이 관계는 백질병변에 의해 매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고독감에 대한 취약성이 높고, 백질병변이 노년기 고독감과 인지기능의 관계를 매개하는 신경학적 기전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Involuntary changes in late life such as death of loved ones with decreasing social networks or retirement constitute part of the vulnerability for loneliness. Late-life loneliness is defined as perceived social isolation and has a critical impact on mental and physical health as well as cognitive function. Men and women have been found to have different response pattern to social isolation; men are more vulnerable to stress in social contexts. However, findings on gender-specific differences on the association between loneliness and cognitive function and its underlying mechanism remain sparse. This research examined to confirm pervious literature that men who feel lonely are more vulnerable to disease and cognitive decline than woman. In addition, we hypothesized that white matter hyperintensity mediates the relation between loneliness and cognitive function only in men, but not women. 173 cognitively normal elderly in a community setting were recruited, and data on neuropsychological tests, loneliness level, volume of neurological lesion from structural MRI were assessed. Results indicate that loneliness is significantly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cognitive function, and the relation is mediated by neurological lesion only in me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men are more vulnerable to perceived social isolation than women, and white matter lesion is a possible neurological mechanism of loneliness-related cognitive decline.
Language
kor
URI
https://hdl.handle.net/10371/170767

http://dcollection.snu.ac.kr/common/orgView/00000016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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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Natural Sciences (자연과학대학)Program in Brain Science (협동과정-뇌과학전공)Theses (Master's Degree_협동과정-뇌과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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