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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근거한 한국 성인에서의 당뇨,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인지율과 조절률 및 관련 위험요인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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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수정

Advisor
조성일
Issue Date
201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인지율
Abstract
연구배경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가 심혈관 질환 및 뇌혈관에 의한 사망 예방에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질환에 대한 인지 및 관리가 부족한 현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2007~2010년 자료를 통합하여 당뇨,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의 인지율과 조절률 및 관련 위험요인에 대해 질환 별로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7-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30세 이상의 성인 중 당뇨 유병자 총 2056명, 고혈압 유병자 총 6692명,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자 총 2446명을 대상으로 하여, 질환 별로 인지율과 조절률을 구하였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인지율과 조절률의 위험 요인을 사회경제적지표, 건강행태, 건강상태 및 의료시설 이용과 관련된 변수로 분류하여 분석하여 교차비를 보았다. 통계프로그램은 SAS 9.3 version을 사용하였다.

결과
2007년부터 2010년까지의 조사에서 당뇨 인지율이 73.1%, 고혈압 인지율이 58.58%, 고콜레스테롤혈증 인지율이 41.1%였다. 당뇨 조절률은 유병자 및 인지자 기준이 각각 29.49%, 26.07%로 다른 질환에 비해 낮았고, 고혈압 조절률은 유병자 및 인지자 기준이 52.21%, 64.19%, 고콜레스테롤혈증 조절률은 유병자 및 인지자 기준이 30.78%, 68.91%로 나타났다. 세 질환 모두에서 나이층이 낮을수록, 건강상태가 주관적으로 좋고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이 낮은 가족력이 없는 군에서 질환을 인지하지 못할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고콜레스테롤혈증 군에서 사회경제적지표인 소득수준 및 교육수준에 따른 인지여부 위험에 차이가 있었다.

결론
이 연구 결과 당뇨,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인지율 및 조절률이 아직까지 낮게 나타났고, 특히 세 질환 모두에서 아직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은 건강하다고 여겨지는 젊은 층에 대한 관리가 시급하다고 여겨진다. 또한 아직까지 전반적인 질환에 대한 인식이 낮은 고콜레스테롤혈증에서 사회경제적지표에 따른 인지위험의 차이를 보여, 이들을 위한 집중적인 질환 예방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주요어: 인지율, 조절률, 당뇨,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만성질환, 국민건강영양조사, 사회경제적지표, 건강행태
Language
kor
URI
https://hdl.handle.net/10371/171435

http://dcollection.snu.ac.kr:80/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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