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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적 여건이 당뇨병의 치료 및 조절에 미치는 영향 : The effect of socioeconomic status on treatment and control of Diabetes Melli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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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현기

Advisor
이태진
Issue Date
201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당뇨병유병률치료율조절률사회경제적요인
Abstract
목적: 경제사회적인 여건이 당뇨병의 치료율 및 조절률에 영향을 주는지 밝히고자 한다.
방법: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4기에 참여한 대상자 24,871 명 중 40세 이상의 성인을 선택하였으며 이 중에서 주요 변수에 누락이 없는 9,698 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문헌 고찰을 통해 당뇨병의 치료율 및 조절률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진 변수를 포함하여 다변량 분석을 시도하였다.
결과: 남성의 경우 의료 급여그룹(OR, 95% CI; 1.95, 1.12-3.40)에서, 여성에서는 배우자와 동거중인(OR, 95% CI; 1.56, 1.21-2.02) 그룹에서 당뇨병의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또한 대학교육 이상을 받은 여성 그룹(OR, 95% CI; 0.48, 0.27-0.87)에서는 낮게 나타났다. 당뇨병의 치료율에 있어서, 남성에서는 의료급여 그룹(OR, 95% CI; 4.02, 1.42-11.40)에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득이 가장 낮은 그룹에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에서는 대학교육 이상을 받은 그룹에서 가장 낮았으며(OR, 95% CI;0.16, 0.04-0.60), 의료 급여 그룹(OR, 95% CI; 3.53, 1.50-8.33)에서 의미 있게 높게 나타났다. 당뇨병의 조절
률은, 남성에서 소득이 가장 낮은 그룹에서 기타 그룹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민간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국민 건강 보험에만 가입한 그룹에서 가장 높았다(OR, 95% CI; 1.60, 1.01-2.55). 여성의 경우 당뇨병의 조절률에 영향을 주는 사회경제적 여건이 뚜렷하지 않았다.
결론: 당뇨병의 유병률, 치료율 및 조절률에 영향을 주는 사회경제적 여건은 서로 일치하지 않았다. 이는 당뇨병의 관리를 위해 개선의 여지가 있음을 의미하며, 유병률이 높은 그룹을 대상으로 하여 당뇨병의 치료를 높이려는 노력부터 시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Language
kor
URI
https://hdl.handle.net/10371/171436

http://dcollection.snu.ac.kr:80/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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