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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대미 달러 환율이 한국의 대세계·대중국 수출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분석
An Empirical Analysis on the Effect of Yuan-dollar Exchange Rate on Korea's International Trade with World and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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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강은경
Advisor
김소영
Issue Date
201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위안화/달러 환율수출수입중국FMOLS
Abstract
중국은 그동안 엄청난 규모의 대 미국 무역수지 흑자폭을 기록하면서도 달러화에 위안화 가치를 고정시키는 관리변동환율제를 고수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수출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 선진국들은 불황을 극복하고자 자국의 수출확대와 무역적자 축소를 내세우며 위안화 절상을 압박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이러한 대내외 여건을 고려하여 점진적으로 위안화의 절상을 용인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위안화의 추세가 우리나라의 수출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 국내 연구는 명시적으로 위안화를 고려하여 한국의 수출입모형에 대해 실증분석을 한 경우가 극히 드물고 대부분의 연구에선 위안화/달러 환율보다 원/위안화 환율을 사용하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모형의 내생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위안화/달러 환율을 사용하여 중점적으로 위안화가 한국의 대세계․대중국 수출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분석하였다.
Goldstein and Kahn(1978,185)의 불완전대체모형(Imperfect Substitute Model)을 바탕으로 위안화/달러 환율을 포함한 한국의 수출입물량함수를 추정하였고 중국이 관리환율변동제를 시행한 2005년 7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월별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나아가 시계열 불안정에 따른 허구적 회귀현상을 배제하기위해 ADF 단위근 검정을 시행한 후, Johansen 공적분 검정을 사용하여 변수들 간의 장기관계의 유무를 확인하였다. 공적분 검정의 결과 각각의 모형에 최소한 하나의 공적분 관계가 있다는 결과가 도출되어 FMOLS를 통해 장기균형관계식을 추정하였다.
분석의 결과, 한국의 대세계 수출물량의 함수의 경우 위안화/달러 환율의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대중국 수출에서는 위안화/달러 환율 절상 시 한국의 대중국 수출 증가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입측면에서는 대세계 시장에서 위안화의 절상이 중국을 제외한 제 3세계로부터의 수입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중국 수입을 보면 위안화/달러 환율의 절상이 수입 확대 요인으로 분석되나 이는 가격측면을 고려한 이론적 예상과 반대되는 결론이다. 이와 같은 결과의 원인으로는, 첫째, 위안화의 절상이 그리 크지 않아 여전히 중국산을 선호하고, 둘째, 중국제품의 품질향상으로 오히려 수입이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선 짧은 분석기간, 정확한 데이터 확보의 제한으로 인해 모형 추정의 한계를 갖고 있다. 또한 위안화 역시 여전히 완전한 변동환율제로 이행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향후 분석기간을 확장시키고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이는 노력이 요구된다. 그러나 본 연구는 위안화/달러 환율을 도입하여 우리나라의 대세계와 대중국의 수출입함수를 추정함으로써 각각의 장기관계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is paper focuses on an empirical analysis of yuan-dollar exchange rate on trade flows in Korea. The main goal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long-run effects of yuan-dollar exchange rate on Korea's bilateral export and import with China and World though an Imperfect Substitute Model(ISM) by Goldstein and Kahn(1978,185). To achieve this goal, Johansen cointegration test is implemented into each export and import data, then the proposed model which combines ISM with yuan-dollar exchange rate variables, is estimated by the FMOLS method.
The results illustrate that appreciation of yuan has affected both the volume of export - import between Korea and China and that of import between Korea and World positively. However, there exists no effect on the volume of export between Korea and World.
Language
kor
URI
https://hdl.handle.net/10371/171467

http://dcollection.snu.ac.kr:80/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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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Social Sciences (사회과학대학)Dept. of Economics (경제학부)Theses (Master's Degree_경제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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