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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수준과 소득이질성의 변화가 자원봉사 참여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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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박봉석
Advisor
김봉근
Issue Date
201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자원봉사소득소득이질성사회이질성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자원봉사 참여에 있어서 소득 수준의 변화와 소득이질성의 변화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분석하였다. 현재 인구의 약 20%가 자원봉사에 참가하고 있으며 민간에서 공공 서비스를 공급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이다. 자원봉사자들은 기혼 여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 기술을 지닌 개인들로서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자원봉사가 일반화된 미국에서는 연간 평균 자원봉사 활동시간이 41.9시간이며 자원봉사활동의 경제적 가치는 GDP 대비 5.8% 로 추정되고 있다.
자원봉사에 대한 기존의 연구에서는 자원봉사의 수요측면보다 공급측면에 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초기 연구에서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수요가 무한대로서 자원봉사를 결정하는 요인은 자원봉사의 공급량이라고 가정하였기 때문이다. 자원봉사 공급에 관한 설명으로 공공재를 공급하려는 동기에 의해서 개인이 자원봉사에 참여한다는 이론이 있다. 자원봉사 공급에 대한 다른 설명으로는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기여행위 자체로부터 만족을 얻기 위하여 개인이 자원봉사에 참여한다고 설정하고 있다. 자발적 기여에 의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개인의 효용이 증가한다고 보며 자원봉사 참여가 보통의 소비재와 같이 효용을 증가시키는 재화로 취급된다. 본 연구에서는 사적 자원봉사 참여가 개인의 효용을 증가시킨다는 주장을 적용하여 실증연구를 진행하였다. 자원봉사 수요 측면에 관한 연구로서 기존에는 자원봉사의 수요는 무한대로서 자원봉사의 공급이 자원봉사의 총량을 결정한다는 주장이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자원봉사자 고용에 교육 비용 등이 발생하고 공공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자원봉사자에게 요구되는 수준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원봉사자 수요가 무한대가 아니라는 반론이 제기되고 있다.
소득 수준의 변화는 개인이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얻는 효용을 변화시켜 자원봉사 참여에 영향을 미친다. 시간당 임금이 증가하면 노동시간을 늘리는 대체효과와 노동시간을 줄이는 소득효과가 동시에 발생한다. 시간당 임금이 높은 고소득자의 경우 자원봉사의 기회비용이 커서 대체효과가 소득효과보다 크고 시간당 임금이 높지 않은 저소득자의 경우 대체효과가 소득효과보다 작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저소득자 그룹에서는 소득이 증가할 때 자원봉사 참여가 증가하고 고소득자 그룹에서는 소득이 증가하면 자원봉사 참여가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소득 이질성의 변화는 개인의 공공재에 대한 효용을 변화시켜 자원봉사 참여에 영향을 미친다. 자신이 속한 사회에 대한 소속감이 높은 경우에는 공공재의 공급이 높은 만족과 효용으로 이어지지만 소속감이 낮은 경우에는 공공재의 공급으로 인한 효용의 증가가 크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지니 계수, 엣킨슨 지수, 엔트로피, 허핀달-허쉬만 지수를 이용하여 소득 이질성을 측정하였고 외국인 비율, 이동 인구 비율, 인구 밀도 등의 기타 사회 이빌성 변수를 이용하여 자원봉사 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소득 수준이 상승하면서 자원봉사 참여는 증가하지만 일정 수준이 증가하면 감소하는 관계를 확인하였다. 즉, 저소득자에서는 소득 증가가 자원봉사 참여 증가로 이어지며 고소득자에서는 소득 증가 시 자원봉사 참여 감소가 발생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득 이질성의 증가는 자원봉사 참여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밀집화된 지역에서 소득 이질성을 산출하여 자원봉사 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더욱 세밀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Volunteering is work performed without monetary recompense. Volunteering is important way to provide public goods, so it is important to know the variables affect the decision to participate the volunteer. This paper hypothesized that income change brings substitution effect and income effect so amount of volunteering is decided by relative size of both effects. This research also hypothesized that income inequality have negative effects on volunteering. We find that income increases volunteering participation and income square decreases volunteering participation. We also find that income inequality increases volunteering participation.
Language
kor
URI
http://hdl.handle.net/10371/171470

http://dcollection.snu.ac.kr:80/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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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Social Sciences (사회과학대학)Dept. of Economics (경제학부)Theses (Master's Degree_경제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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