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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원자력 지식수준이 원자력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분석: 인터넷 사용자 인식을 중심으로 : An Empirical Analysis of the Effects of Objective Levels of Nuclear Knowledge on Nuclear Acceptance: A Focus on Internet User Perce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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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근식

Issue Date
2019-09
Publisher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Citation
행정논총, Vol.57 No.3, pp. 261-295
Keywords
원자력 지식객관적 원자력 지식수준객관적 원자력 지식의 조절효과원자력 수용성원자력 수용성 결정요인Nuclear knowledgeObjective nuclear knowledge levelModerating effect of objective nuclear knowledgeNuclear acceptanceDeterminants of nuclear acceptance
Abstract
기존 위험 연구 및 원자력 수용성 관련 연구에서 원자력 지식은 주관적・객관적 측정방식을 통해 변수화되어 논의되어 왔다. 또한, 객관적 원자력 지식이 원자력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들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인터넷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객관적 원자력 지식수준이 원자력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과 조절효과에 대해 실증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인터넷 사용자들의 객관적 원자력 지식수준은 평균 3.62(6점 만점)로 약간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객관적 원자력 지식수준의 집단별 원자력 수용성 결정요인 인식 차이를 분석한 결과, 편익인식과 원자력 정부 신뢰는 저(低) 지식집단이 고(高) 지식집단보다 높았으나, 위험인식과 부정적 원자력 감정은 고(高) 지식집단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객관적 원자력 지식수준은 편익인식과 원자력 감정, 위험인식에 이어 상대적인 영향력(β)은 가장 작지만, 원자력 수용성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또한, 객관적 원자력 지식은 다른 원자력 수용성 결정요인들과 일부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편익인식의 긍정적 영향력을 낮추지만, 원자력 감정의 부정적 영향력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함의는 다른 원자력 수용성 결정요인들을 통제한 상태에서도 객관적 원자력 지식수 준이 원자력 수용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준다는 것과 다른 원자력 수용성 결정요인에 대한 조절효 과를 실증하였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객관적 원자력 지식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안하였다.
ISSN
1229-6694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74304
DOI
https://doi.org/10.24145/KJPA.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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