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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改名牒과 조선시대 개명첩 양식의 변화 : 1582년(선조 15) 鄭雴(1554~1640) 改名牒을 중심으로
Gaemyeongcheop(改名牒) in the Early Joseon Period and Changes in Gaemyeongcheop Format across the Joseon Period : With a focus on the 1582(Seonjo year 15) Jeong Lip(鄭雴) (1554–1640) gaemyeongche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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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박철민
Issue Date
2020-06
Publisher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Citation
규장각, Vol.56 No., pp. 57-84
Keywords
개명(改名)문서고첩(故牒)첩(帖)문서식(文書式)고문서name change documentgocheop(故牒)cheop(帖)document formatold document
Abstract
이 글은 새로 발견된 조선전기 改名牒을 소개하고, 아울러 조선시대 개명 문서의 통시적 변화를 살펴본 것이다. 조선시대 개명 문서는 조선 전기에는 牒, 조선 후기에는 대개 帖으로 발급되었다. 조선전기 개명첩은 그간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번 조사를 통해 옥천향토전시관에 1582년 발급된 鄭雴(1554~1640)의 改名牒이 소장되어있음이 확인되었다. 해당 문서는 조선후기와 달리 목판에 문서 틀을 새겨 인출하고, 발급 시기나 이름 등을 붓으로 기입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또, 문서에서 知申事와 같이 1433년(세종 15) 이후 사라진 용어가 나타나는 점과 1415년(태종 15) 관련 논의가 반영되어 있는 점을 보아 1433년 이전 문서의 양식이 정해진 뒤 현전 문서가 발급된 1582년까지 같은 양식의 개명첩이 발급된 것으로 보인다. 본고에서는 새로 발견된 조선시대 개명 문서 4점과 기존에 알려진 개명문서를 아울러 살펴보고, 시기별 양식 변화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임진왜란 이후인 17세기에는 문서가 牒에서 帖으로 변화하는 과도기적 특성이 보였으며, 18세기 무렵 양식이 정착되어 19세기까지 이어지는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립의 개명첩은 현재 알려진 개명 문서 중 가장 이른 시기의 자료이면서, 故牒式으로 된 문서 중 발급시기가 가장 늦으므로 현전 자료의 상․하한선을 넓혔다는 점과 제작 방식, 내용 등에서 가치를 지닌다.
ISSN
1975-6283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74518
DOI
https://doi.org/10.22943/kyujg.2020..56.003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Kyujanggak Institute for Korean Studies (규장각한국학연구원)규장각규장각 (奎章閣) vol.56-5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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