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ations

Detailed Information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전환기 학생의 자기결정성동기 잠재전이분석 및부모 변인 예측효과 검증 : The longitudinal transition of adolescents self-determined motivation profiles transitional students from Elementary to Middle School and its Predicted Effect of Parent Factors

Cited 0 time in Web of 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Authors

장희선

Issue Date
2020-06
Publisher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Citation
아시아교육연구, Vol.21 No.2, pp. 27-61
Keywords
자기결정성동기잠재프로파일 분석잠재전이분석부모 변인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전환기 학생self-determined motivationlatent profilelatent transitionparent factorstransitional students from elementary school to middle school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교육종단연구(KELS 2013) 자료를 활용하여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전환기 학생의 자기결정 성동기의 종단적인 변화양상을 파악하고, 잠재프로파일의 전이과정을 분석하며, 부모 변인의 예측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2015년 1차(초6)와 2016년 2차(중1) 설문에 모두 응답한 학생 중 총 5,924명의 자료를 대상으로 상관분석, 잠재프로파일분석, 잠재전이분석,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결정성동기 잠재프로파일 결과,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잠재집단에서 무동기형, 타율동기형, 평균동기 형, 자율동기형 각각 4개의 같은 집단유형으로 분류되었다. 둘째, 초등학교 6학년의 자기결정성동기는 중학교 1학년 에서 잠재집단이 그대로 유지 되거나 한 수준 높은 단계로 전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많이 나타나는 전이 패턴은 타율동기형에서 평균동기형으로 전이되는 패턴(35.1%)이며, 다음으로 평균동기형에서 자율동기형으로 전이되었다. 셋째, 부모의 학업적 지원, 부모의 자율성지지는 자율동기형으로 전이할 확률을 증가시키는 예측요인이 었다. 부모통제 요인은 무동기형과 타율동기형으로 전이할 확률을 증가시켰으며, 부모와의 상호작용은 이를 낮추어 주는 예측요인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전환하는 학생의 자기결정성을 높이기 위한 잠재집단에 따른 차별적 부모의 양육방법, 학업적 지원, 상호작용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ISSN
1229-9448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74536
DOI
https://doi.org/10.15753/aje.2020.06.21.2.27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Altmetrics

Item View & Download Count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