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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추 및 반성과 우울 및 심리적 안녕감과의 관계에서 마음챙김의 매개 및 조절효과 : Mediating and Moderating Effects of Mindfulness between Brooding, Reflection and Depression, Psychological Wel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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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유성경; 최보윤; 강유선

Issue Date
2020-06
Publisher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Citation
아시아교육연구, Vol.21 No.2, pp. 171-199
Keywords
마음챙김반추반성우울심리적 안녕감매개효과조절효과MindfulnessBroodingReflectionDepressionPsychological well-beingMediation effectModeration effect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내부초점적 반응양식인 반추 및 반성의 구별된 성격을 규명하고, 해당 변인들이 우울 및 심리적 안녕감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마음챙김의 주된 역할을 확인하기 위해 마음챙김의 매개 및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수도권 내 4년제 대학 학부생 292명을 대상으로 우울감정에 대한 반응양식, 마음챙김, 우울, 심리적 안녕감 척도를 실시하였으며, 이상값을 제외한 278명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각 변인들 간 관계는 상관분석을 통해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반추 및 반성과 우울 및 심리적 안녕감과 관계에서 마음챙김의 매개 및 조절효과에 대해 구조방정식 모형검증을 통해 확인하였다. 분석결과, 마음챙김은 반추와 우울 및 심리적 안녕감과의 관계에서 부분매 개역할을, 반성과 심리적 안녕감과의 관계에서 완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반추와 우울의 관계에서는 마음챙김의 조절효과가 유의하여 마음챙김 수준이 높을수록 반추가 우울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조절됨을 확인 하였다. 두 모형의 비교결과, 마음챙김은 조절효과보다 매개효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경로가 주로 관찰되었다. 본연구결과를 통해 반추 및 반성이 심리적 건강에 이르는 과정에서 기저의 변화과정을 야기하는 마음챙김의 역할을 확인하였고, 특히 모호한 반성의 성격을 규명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ISSN
1229-9448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74541
DOI
https://doi.org/10.15753/aje.2020.06.21.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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