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le of Public Investment in the Process of Economic Diversification

Abstract

The research aims to analyze the process of economic diversification in Ecuador in 2007 – 2017, specifically if the allocation of public investment was made in concordance with programs, policies, and strategies designed to achieve diversification in new non-oil sectors of the economy

In the same line, the investigation starts with a theoretical discussion about the modern theories of diversification and industrialization focusing on developing countries, characterized by the abundance of natural resources. The approaches formulate the best policy designs and institutional arraignments to achieve structural change (the research assumes that the public investment in specific sectors responds to the policies the diversification). The theoretical approaches highlight the role of the government to address the market failures in the mobilization of recourses for new economic activities

The methodology of the thesis combines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analysis. The qualitative analysis decomposes the policy formulation and implementation for structural change. While the quantitative analysis measure, through descriptive statistics, the amount of public investment (education, agriculture, infrastructure, manufacturing, R&D, and credits) and the impact on the country's economic structure.

Finally, the research concludes with the following results:

• First, the policy formulation is similar to the best practices analyzed by the modern theories of diversification. • Second, public investment in the sectors that can boost diversification significantly increased, • Third, diversification, measured by the traditional and nontraditional exports, improves its value; however, modest magnitude. • Fourth, the implementation of the policy, the economic rigidities of Ecuador, and the lack of cooperation with the private sector might be the causes of the modest and insufficient results in terms of diversification.

본 연구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에콰도르에서의 경제 다변화 과정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새로운 비석유부분의 다각화를 달성하기 위하여 설계된 프로그램, 정책, 그리고 전략이 공공투자의 배분 측면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는지 분석한다.

우선 본 연구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갖고 있는 개발도상국에 초점을 맞추어 다각화 및 산업화와 관련된 현대 이론에 대한 이론적 논의를 살펴보았다. 해당 접근 방식을 통하여 구조적 변화를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정책 설계 및 제도적 문제점을 설명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특정 분야에 대한 공공투자는 다각화에 대응하는 것으로 가정한다.) 이론적 접근 방식은 새로운 경제활동에서 자원 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장 실패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을 강조한다.

본 연구에서는 질적 분석과 양적 분석을 혼합하여 사용하였다. 질적 분석을 통하여 구조적 변화를 위한 정책 수립과 시행을 구분하였다. 한편 기술통계분석 등의 양적 분석을 통하여 공공 투자액(교육, 농업, 사회기반시설, 제조업, 연구개발, 신용)이 국가의 경제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첫째, 정책 형성은 현대적인 다각화 이론에 의하여 분석된 모범 사례와 유사하다. • 둘째, 다각화를 촉진할 수 있는 부문에 대한 공공 투자가 크게 증가하였다. • 셋째, 전통적 및 비전통적 수출로 측정된 다각화는 그 가치가 향상 되었으나 그 규모는 작았다. • 넷째, 정책 집행 측면에서 에콰도르의 경제적 경직성, 민간 부문과의 협력 부재 등이 다각화 측면에서 미흡한 결과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