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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각 소장 全州全氏 中人집안 고문서 고찰 : 全得龜(1740~?) 가계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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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박철민

Issue Date
2021-06
Publisher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Citation
규장각, Vol.58, pp.287-344
Keywords
中人古文書醫官土地買賣家屋買賣經濟活
Abstract
이 글은 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의 全得龜 집안 고문서를 살펴본 것이다. 전득구 집안은 전주전씨 중인집안의 일원으로 18세기 이후 주요 잡과 배출 가계인 全爾常의 次男 집안이다. 현재 규장각 소장 문서 중에는 전득구를 비롯하여 그의 후손들이 간직하였던 집안 고문서가 적어도 199점이 확인된다.해당 집안의 고문서는 全得龜의 장남 全興大의 활동시기 주로 형성되어 19세기 말까지 집안에 소장되다가 일제강점기 고문서상에 의해 경성제국대학에 판매되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문서는 시기적으로 18세기 중반부터 19세기 후반까지 걸쳐져있다. 문서 중에는 告身 및 官誥 등의 임명문서를 비롯하여 공인문서, 토지 및 가옥 매매문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토지 및 가옥 매매문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는 舊文書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본고에서는 전득구 집안에서 19세기 말까지 소유하였던 토지 및 가옥 문서의 연계문서를 찾아 문서 간의 관계 정리를 시도하고, 이를 표로 제시하였다. 전득구 집안의 토지 및 가옥 매매 문서 들은 중인의 경제활동이라는 관점에서 가치를 지닌다.
ISSN
1975-6283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7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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