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control study of the treatment of postaxial polysyndactyly of the foot

Abstract

In postaxial polysyndactyly of the foot, the choice of which toe to excise is controversial. It is often treated by resection of the fifth toe to save the lateral neurovascular bundles of the sixth toe. However, the sixth toe is often short and laterally deviated, which may require wedge osteotomy, potentially shortening the phalanx and compromising circulation. This study outlines an individualized method to spare the length and axis of the fifth toe in polysyndactyly with a short and deviated sixth toe. We retrospectively analyzed 38 patients who underwent surgery between 2006 and 2019. The fifth toe was spared in 18 cases, and the sixth toe in 20 cases. The ratios of the forefoot width, angle difference, and toe length were compared between the affected and unaffected sides postoperatively. Complications and subjective judgments on cosmetic results were recorded and compared. No significant between-group differences were observed for sex, age at surgery, or the follow-up period. The forefoot width ratio did not significantly differ between the groups. However, the angle difference and toe length ratios showed significantly better results in the fifth toe-spared group than in the sixth toe-spared group (P<0.05 and P<0.01, respectively). There were no cases of impaired circulation, and subjective evaluations revealed satisfactory results in the fifth toe-spared group. In cases with short and deviated sixth toes, sparing the fifth toe is an effective method of cosmetic treatment. The surgical results were satisfactory, with an improved appearance and no residual deformities.

발의 축후성 합다지증에서 어느 발가락을 절단할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 보통은 다섯 번째 발가락을 절제하여 여섯 번째 발가락의 바깥쪽 신경 혈관 다발을 보존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보존된 여섯 번째 발가락은 길이가 짧거나 바깥쪽으로 휘어있는 경우가 많아 추가적인 쐐기 절골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발가락이 더 짧아지는 결과가 발생한다. 이 연구는 기존 방법과 다르게 여섯 번째 발가락을 제거하고 다섯 번째 발가락을 보존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 결과이다. 2006년에서 2019년까지 발의 축후성 합다지증으로 수술을 한 총 38명의 환자들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18명은 다섯 번째 발가락을 보존하였으며, 20명은 여섯 번째 발가락을 보존하였다. 앞발의 비율, 각도 차이, 발가락 길이를 각 환자의 정상측과 비교하였다. 수술 후 합병증과 결과에 대한 만족도 등도 기록하였다. 두 군에서 성별, 수술을 한 시기, 추적 기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앞발의 비율은 두 군 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각도 차이 및 발가락의 길이 비율은 다섯 번째 발가락을 보존한 군에서 유의미하게 더 나은 결과를 보였다. 전체 환자에서 혈액 순환이 문제가 된 경우는 없었으며, 만족도는 다섯 번째 발가락을 보존한 군이 유의미하게 더 높았다. 발의 축후성 합다지증에서 여섯 번째 발가락이 짧고 바깥으로 휘어있는 경우에는 다섯 번째 발가락을 보존하는 방법이 미용적으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수술의 결과도 만족스러웠으며, 발의 남은 변형도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