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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 텍스트 시대 영상 커뮤니케이션 연구의 새로운 과제 : Some Thoughts on Visual Communication Studies in the Hypertext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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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박명진-
dc.date.accessioned2009-03-10-
dc.date.available2009-03-10-
dc.date.issued1996-
dc.identifier.citationJournal of Communication Research, Vol.33, pp. 79-110-
dc.identifier.issn1738-6195-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1894-
dc.description.abstract최근 들어서 영상문화의 세계는 혁명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현재는 그 변화의 첫단계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결과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그 변화는 미디어 역사에 있어서 알파벳 문자의 발명, 인쇄술의 발명, 사진술의 발명에 버금가는 혁명적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의 변화를 미디어 발달사상 중요한 자리매김을 하는 변화로 본다는 것은 이것이 단순히 영상문화 영역에서 뿐만이 아니라 사회적 커뮤니케이션의 방식과 정신문화 전반에 걸쳐서 중요한 영향을 끼치게 될 변화라는 점을 암시하는 것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변화의 내용을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1) 그 첫째는, 영상의 디지털화와 영상 합성 기술의 등장이다. 영상은 컴퓨터에 의한 계산이 가능해 졌으며, 모든 근원의 영상들이 디지털화되고 따라서 디지털 코드로 조작, 처리, 저장, 원거리 송수신이 가능해진 단계이다.
(2) 영상간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해진 점이다. 예전에 군사용의 시뮬레이터에 한정되어 있었던 이 기술이 일반화되어 여러 분야에 응용되게 되었으며 전자게임으로 폭넓게 대중화되었다. 컴퓨터의 계산력은 상당히 증가되어 영상의 일부 혹은 전부를 수정하고 싶은 순간에 수정이 가능할 수 있게 되었다.
(3) 휴대용 입체영상화 기술의 개발로 영상 속에 들어가 잠기는 기분의 체험이 가능해 졌다. 이것은 단순히 재미난 장난감의 수준이 아니라 영상과 그 사용자간의 신체적 접촉 관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우리는 영상 앞에 있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영상 속에 있게 된 것이다.
(4) 텔레 버츄얼리티(Tele-Virtuality)기술의 발달로 합성이미지 기술과 텔레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결합시켜 사용자가 원거리에 있는 다른 존재들과 가상적 재현을 통해 의사소통하고 일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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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anguage.isoko-
dc.publisherInstitute of Communication Research, Seoul National University-
dc.subject영상합성기술-
dc.subject입체영상-
dc.subject상호작용-
dc.title하이퍼 텍스트 시대 영상 커뮤니케이션 연구의 새로운 과제-
dc.title.alternativeSome Thoughts on Visual Communication Studies in the Hypertext Age-
dc.typeSNU Journal-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Park, MyungJin-
dc.citation.journaltitleJournal of Communication Research-
dc.citation.endpage110-
dc.citation.pages79-110-
dc.citation.startpage79-
dc.citation.volume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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