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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 표현으로 본 북한 선전화: 1950년대 이후 북한 선전화 양식의 형성과 변화 : The Creation and Techniques of North Korean Propaganda Posters: Stylistic Changes since the 195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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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민수; 이정은; 이솔; 김미혜

Issue Date
2021-04
Publisher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Citation
아시아리뷰, Vol.11 No.1, pp.147-180
Abstract
이 연구는 1950년대 이후 북한 선전화의 양식과 기법이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했는지 창작과 표현의 측면에서 고찰하 는 데 목적이 있다. 북한 선전화의 출발은 사회주의 국가들과 국제적인 감각을 공유하는 그라휘크로서 포스터였지만, 1960년대 이후 북한의 자체적인 예술이론이 정립되면서 고유의 미학과 표현양식을 가진 장르로 발전하였다. 선전화를 분 석한 결과, 『로동신문』의 신년사설과 선전화 내용의 상관성이 높았으며, 신년사설의 내용이 점차 선전화의 슬로건으로 활 용되었다. 선전화의 형식과 기법은 20~30년 정도의 간격을 두며 단계적으로 큰 전환을 보였는데 해방공간에서 문자 중심 의 포스타에서 이미지와 슬로건이 나타나며 선전화 형식으로 변화했고, 1970년대 들어서면서 조선화 창작 이론과 기법 을 수용하면서 선전화의 양식이 정교하게 정립되었다. 이후 2000년대에는 컴퓨터 기술을 활용한 컴퓨터 선전화가 등장하 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도시 경관에 활용되고 있다. 가장 정치적인 메시지를 포함하면서 북한 주민의 가장 일상적인 생활 에 파고드는 선전화의 위상과 그 변화를 제작 과정과 표현 차원에서 검토하는 것은 북한의 고유한 미술 장르로서 선전화 의 미학과 그 의미를 보다 풍부하게 이해하는 데 뒷받침이 될 것이다.

This study examines how North Korean So˘njo˘nhwa style has been formed and changed since the 1950s in terms of creation and techniques. So˘njo˘nhwa started as a poster or a graphic that shared an international aesthetics of socialist art. However, as North Korea has developed its own art theories since the 1960s, So˘njo˘nhwa has transformed into a unique genre that has its own form and style. The leaders instructions and party policies that appear in the New Years Editorials of the Workers Newspaper (로동신문) , have been more actively adapted and reproduced through the slogans of So˘njo˘nhwa. Three major stylistic transformations are observed every 20–30 years: text-centered posu ˘ta (포스타) evolved into a form with more images and slogans in the 1950s. A style based on the theory and techniques of Choso˘nhwa had been established in the 1970s and in the 2000s, computer techniques had been incorporated in the creation of So˘njo˘nhwa. Examining the status and changes of So˘njo˘nhwa, which transmits the most political messages and prevails in the most common everyday life of North Koreans, will be useful to understand the aesthetics and meaning of this unique genre.
ISSN
2234-0386
URI
https://hdl.handle.net/10371/190880
DOI
https://doi.org/10.24987/SNUACAR.2021.4.11.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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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Fine Arts (미술대학)Dept. of Crafts and Design (디자인학부)Journal Papers (저널논문_디자인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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