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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다운 경관을 위한 축산업 혁신 및 농촌 공간 계획 제안 : Promoting Agricultural Innovation and Rural space Planning for Ruralism Landscapes : Focusing on Hoengseong County
횡성군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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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고혁준

Advisor
이유미; 손용훈; 임 저스틴 희준
Issue Date
2023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방목생태축산농촌 계획유형화축산업조경 설계공간 계획
Description
학위논문(석사) -- 서울대학교대학원 : 환경대학원 환경설계학과, 2023. 8. 이유미
손용훈
임 저스틴 희준.
Abstract
국내 축산업의 성장은 농촌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나 양적인 성장에 집중하여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육류 소비량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사육두수 급증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문제,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동물복지의 문제, 사육 두수의 급증으로 인한 과잉 공급에 따른 가격 인플레이션 등 현재 국내 축사는 사육두수를 감축하고 오염 저감 및 민간 피해를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그러나 축산업자에게 일방적인 사육 두수의 감축과 환경 관련 제재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환경문제에 효과적이며 동물복지 6차 산업 축산 모델인 방목생태축산 대두되었다. 사육두수 감축으로 인해 감소하는 수입을 관광,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충당할 수 있도록 하는 방목생태축산은 국내 축산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델로 여겨지며 이를 권고하는 다양한 사업이 실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우하면 떠오르는 횡성군을 대상으로 선진방목 ESG 모델인 방목생태축산을 제안하며, 기존의 축사에 가둬져 키우는 것이 아닌 한우를 활용한 방목 경관의 조성으로 횡성다운 경관의 조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New Ruralism에 따르면 최근 농촌지역에 대한 주요 이슈는 농촌 고유의 생산적 가치와 모습을 찾고자 하는 농촌성(Rurality)을 넘어서 농촌 가치에 기반한 농촌계획의 원칙으로서 농촌다움(New Ruralism)이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Viviers et al., 2017; Carlow, 2017; OECD, 2018) 1). 그러나 횡성의 최대 가치로 뽑히는 한우는 축사에서 길러져 횡성군의 경관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우가 보이는 횡성군의 공간 계획을 위해 횡성군의 축사의 유형화를 진행하여 방목생태축산 적합 축사를 추출하고 축사별 관리 방안을 제시하며, 누적가시도분석을 통한 도로에서 보이는 축사들을 추출하여 경관적으로 활용 가능한 축사들을 선정한다. 이후 추출한 축사의 형태를 분석하고 대표적인 대상지를 선정하여 횡성군 방목생태축산 축사의 공간 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횡성 다운 경관, 관광 체험을 제안하고자 한다.
Language
kor
URI
https://hdl.handle.net/10371/196185

https://dcollection.snu.ac.kr/common/orgView/000000179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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