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Relocation and its Implications

Abstract

인재 확보는 기업의 성공과 성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우수 인재의 확보와 보유는 기업에 매우 중요할 것이다. 동시에 우수 CEO와 직원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여 균형 잡힌 인적 자원 비용을 유지하는 것도 기업 전략의 중요한 결정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기업의 지리적 위치는 인재 획득과 급여 지출이라는 두 가지 요소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논문은 기업이전이 이러한 역학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특히 한국에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한 기업에서 CEO와 직원의 급여수준의 변화와 이들 간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지방 근무를 꺼리는 데서 비롯된 직원들의 교섭력 강화로 직원들의 급여가 늘어나는 현상을 살펴보았다. 이는 이직에 따른 최고경영자(CEO)의 급여상승률을 초과하는 비율로 직원들의 임금상승률을 초래하며, 두 집단 간 임금격차를 줄인다는 것을 연구하였다. 따라서 기업의 지방으로의 이전은 직원들 및 CEO의 급여수준에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요인일 될 수 있을 것이다.

The acquisition and retention of talented personnel are critical for businesses, as securing such talent can significantly influence corporate success and growth. Concurrently, compensating excellent CEOs and employees appropriately, thereby maintaining a balanced human resource cost, can also be a significant determinant in corporate strategy. In this context, the physical location of a corporation can meaningfully impact these two elements - talent acquisition and salary expenditure. This paper investigates the implications of corporate relocations on these dynamics, examining the shifts in salary levels of CEOs and employees, and the disparities between them, particularly in companies that have relocated from metropolitan to regional areas in South Korea. The phenomenon of increasing employee salaries due to their heightened bargaining power, stemming from the general reluctance to work in regional areas, is explored. The study finds that this results in wage increases for employees at a rate exceeding the CEO's salary rise due to relocation, thereby reducing the wage disparity between the two groups. Thus, corporate relocation emerges as a significant factor that can impact employment retention, turnover, and changes in salary lev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