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acts of the U.S.-China Trade War on Taiwan's Semiconductor Industry

Abstract

The U.S.-China trade war, which began in 2018, has a profound impact on the global semiconductor industry, particularly on Taiwans semiconductor industry and the leader of the industry—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 (TSMC). This thesis aims to explore Taiwans position in the trade war, and how TSMC, a key player in Taiwans economy and the semiconductor industry, navigates the new trade climate. The trade war was initiated by the former U.S. President Donald Trump, driven by concerns about Chinas unfair trade practices and U.S. increasing trade deficits. In response, the United States implemented tariffs on Chinese imports and imposed export controls and restrictions on Chinese firms in the semiconductor industry. China retaliated with tariffs on U.S. imports, escalating the tensions between the two superpowers. Heavily relying on trade with both the United States and China, Taiwan is essentially stuck in the middle of the trade war between its two largest trade partners. Taiwan faces challenges of the implications caused by the trade war. Being the silicon shield of Taiwan, TSMC manages to navigate through the storm of the trade war. This thesis analyzes the impacts of the U.S.-China trade war on Taiwans semiconductor industry by focusing on the case study of TSMC. Furthermore, this research aims to understand Taiwans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in the trade war and sheds light on the underlying concerns of the new dynamics in Taiwans semiconductor industry. Overall, as both the beneficiary and victim of the trade war, Taiwans semiconductor industry remains resilient in the new trade environment.

2018년부터 시작된 미중 무역전쟁은 전 세계 반도체 산업, 특히 대만의 반도체 산업과 업계의 선두주자인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논문은 무역 전쟁에서 대만의 입장과 대만 경제 및 반도체 산업의 핵심 주체인 TSMC가 새로운 무역 환경을 탐색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무역 전쟁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과 미국의 무역 적자 증가에 대한 우려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은 중국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고 반도체 산업에서 중국 기업에 대한 수출 통제 및 제한을 하였고, 중국이 미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었습니다. 미국과 중국과의 무역에 크게 의존하는 대만은 본질적으로 두 개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 간의 무역 전쟁의 한가운데에 갇혀 있습니다. 대만은 양국과 사업을 유지하면서 편을 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대만의 "실리콘 방패"인 TSMC는 무역 전쟁으로 인한 갈등과 변화를 간신히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본 논문은 TSMC 사례를 중심으로 미중 무역전쟁이 대만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또한 이 연구는 대만이 무역전쟁에서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이해하고, 대만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역학에서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빛을 비추고자 합니다. 전반적으로, 대만의 반도체 산업은 무역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이익과 피해를 함께 받으며, 여전히 강인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