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における若者の「理想のライフスタイル」の摸索と実践

Abstract

동일본 대지진(東日本大震災)을 거친 일본 사회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모색하고 있었다. 젊은 남성을 대상으로 했던 'POPEYE'도 예외가 아니어서 패션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접근해 나갈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그 때, 목표로 하는 컨셉이 되는 방향성으로서 창간 당시 내걸었던 시티 보이를 다시 되살리기로 했다. 시티보이는 있는지 없는지 더 이상 알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그 정의가 달라야 한다고 편집자들은 생각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면에서는 다양한 시티보이적 인 연상의 저명인사들의 인터뷰나 기고 기사가 게재되어 다양한 형태의 시티보이 상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독서와 여행, 행동, 일과 노동을 대하는 방식도 시티보이를 구성하기 위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거기서 일관되게 나타나는 것은 자기 내면에 대한 주목이다. 이런 지면을 통해 독자들은 나름대로의 시티보이 상을 모색하고 그에 접근할 것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이 과정은 일관되게 취미와 불가분으로 즐거운 것으로 남아 있지만 한편으로는 자기계발의 일상 침입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즉, 모든문화 활동이나 취미를 통해서 자신의 축을 정하고, 보다 나은 나, 있고싶은 내가 될 수 있도록 자신 닦기를 일상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