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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의 현상학적 성격 -후설의 『논리연구』를 중심으로-
The Phenomenological Nature of 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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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기복
Issue Date
2003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과
Citation
철학논구, Vol.31, pp. 85-110
Keywords
인식론적 탐구자기 소여성파악작용감각내용
Abstract
후설에게 인식은 참인 대상이 주어지는 지향적 체험 방식으로써 존재자가 무엇이며, 어떻게 존재하는지를 확정하는 가장 탁월하고 우윌한 지향적 체험을 의미한다. 따라서 후설에게서 존재자의 존재를 해명한다는 것은 곧 존재자가 주어지는 인식 체험에 의거해서 해명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하여 후설은 논리적 대상에 대한 명석 판명한 이해를 추구한 『논리연구 』에서 자신의 작업을 논리적 대상에 대한 인식론적인 탐구라고 하였다.
후설은 존재자가 참인 방식으로 나타나는 것을 존재자가 자기 소여성(Selbstgegebenheit)의 양상에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후설에게 인식이란 존재자가 자기 소여되는 지향적 체험을 의미한다. 그러나 인식은 이러한 자신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하여 그의 수행을 방해하거나 그의 수행에 긴장을 유발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경유해 나간다. 인식은 이러한 요소들과의 생산적인 긴장 속에서 비로소 대상의 자기 소여, 즉 명증적인 대상 파악에 도달한다. 후설은 무엇보다도 인식이 가지는 이러한 성격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20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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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 제31집(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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