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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er Pope의 시에 반영된 이성(理性) 및 비이성(非理性)의 개념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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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송낙헌-
dc.date.accessioned2009-03-26T08:24:45Z-
dc.date.available2009-03-26T08:24:45Z-
dc.date.issued1986-
dc.identifier.citation영학논집, Vol.10, pp. 17-38-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2105-
dc.description.abstract영문학사에 대한 논의의 편리를 위하여 영문학자들은 이것을 여러 시대로 구분해 놓고 있다. 이렇게 구분된 각 시대에 붙인 이름으로는 Anglo-Saxon, Middle English 등, 그 시대에 사용된 영어의 종류, 또는 Caroline, Victorian 등, 통치한 왕이나 여왕의 이름, 또는 Romantic, Neo-Classical 등, 그 시대 사조의 특색을 나다내는 말 등이 원칙 없이 적당히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 구분과 명칭은 물론 인위적이며 편의적인 것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선입감을 주기 쉽다. 가령 소위 Renaissance의 영문학이 1500년에 시작하여 1660년에 끝났다고 할 수 없다. 따라서 어느 시대에 대하여도 그 연대나 명칭에 대하여(통치왕의 명칭을 제외한다면) 이의가 제기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근래에 그 성격에 대하여 재론이 가장 활발한 시대는 1660년을 기점으로 하여 18세기 말엽까지 계속하여, 17세기의 후반과 18세기의 대부분을 망라하는 시기이다. 이 두 시점을 전환점으로 하여 그 직전과는 각기 판이하게 다른 사조와 지적 풍토가 전개된다는 점은 거의 모든 학자가 동의하고는 있다. 그러나 거의 1세기 반에 걸친 이 시대를 지배한 사조의 성격에 관하여는 일치된 견해를 찾아 보기 힘들다. 따라서 이 시대 만큼 여러 가지 이름이 붙여지는 시대도 없을 것이다. 우아하고 장중함을 암시하는 The Neo-Classical Period(신고전주의 시대), 또는 The Augustan Period(로마의 Augustus황제기에 맞먹는 시대)라고 부르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지성적인 면을 부각시키는 The Enlightenment(계몽기), 또는 The Age of Reason(이성의 시대)라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이 가운데 그 어느 이름도 18세기 영국의 지적 풍토를 만족스럽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이 지적되어 왔고, 심지어 어떤 학자는 이 시대가 종전에 서술된 것처럼 지성과 중용과 절제의 시대가 아니라 오히려 방종과 과다의 시대(The Age of Exuberance)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같이 이 시대의 본질을 단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이름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The Restoration and the 18th Century(왕정복고기 및 18세기) 라는 중립적인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이것이 현재의 추세이다.-
dc.description.sponsorship이 논문은 1986년도 문교부 학술연구 조성비에 의하여 연구되었음.-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dc.subjectRenaissance-
dc.subjectRomanticism-
dc.titleAlexander Pope의 시에 반영된 이성(理性) 및 비이성(非理性)의 개념에 관하여-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영학논집(English Studies)-
dc.citation.endpage38-
dc.citation.pages17-38-
dc.citation.startpage17-
dc.citation.volum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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