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흄의 개연적 추론에 대한 고찰
DC Field | Value |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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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 강은아 | - |
dc.date.accessioned | 2009-12-18T08:27:48Z | - |
dc.date.available | 2009-12-18T08:27:48Z | - |
dc.date.issued | 2008 | - |
dc.identifier.citation | 철학논구, Vol.36, pp. 121-139 | - |
dc.identifier.uri | https://hdl.handle.net/10371/21456 | - |
dc.description.abstract | 인간의 인식에 있어서 추론(reasoning)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가하는 문제는 합리론과 경험론 구별의 기준이 될 수 있을 정도로 근대 인식론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였다. 관념(idea)만으로 이루어지는 인식의 경우 추론의 역할이 핵심적인 것이 당연하지만, 사실의 문제를 인식하는 데에 있어서도 추론의 역할이 핵심적일 것인지, 만약에 그렇다면 그 역할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많이 논의되지 않았다. 이 글에서는 근대 경험론을 가장 극단으로 밀어붙였다고 하는 흄의 입장을 살펴보려고 한다. 흄은 에서 추론을 관념 간의 관계만을 다루는 이성의 성질이라는 좁은 의미보다는 훨씬 더 넓게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추론이 단지 확실성을 가지는 관념 간의 관계만을 다루는 데에 국한되지 않고 인간의 인식 작용을 보다 더 넓게 포괄하는 작용이라고 볼 여지가 생긴다. 이러한 맥락에서 흄은 추론을 탐구 대상에 따라 논증적 추론(demonstrative reasoning)과 개연적 추론(probable reasoning)으로 구분했으며, 이 중에서 개연적 추론을 더 중시했다. | - |
dc.language.iso | ko | - |
dc.publisher | 서울대학교 철학과 | - |
dc.subject | 논증적 추론 | - |
dc.subject | 개연적 추론 | - |
dc.subject | 복합지각 | - |
dc.subject | 감각작용 | - |
dc.title | 흄의 개연적 추론에 대한 고찰 | - |
dc.type | SNU Journal | - |
dc.citation.journaltitle | 철학논구 | - |
dc.citation.endpage | 139 | - |
dc.citation.pages | 121-139 | - |
dc.citation.startpage | 121 | - |
dc.citation.volume | 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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