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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왕의 혼령-대표적 해석들에 대한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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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경식

Issue Date
2000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Citation
영학논집, Vol.24, pp. 1-42
Keywords
혼령의 사실유무환각들보편화된 믿음
Abstract
햄릿 왕(King Hamlet)의 혼령이 실존의 것이냐 아니면 햄릿의 상상이 꾸며낸 환각 (figment / hallucination / illusion)이냐, 그것은 어디에서 왔느냐, 그것이 기술한 자신의 거처가 과연 카톨릭 연옥(Purgatory)이냐 아니냐 등에 대한 논쟁이 20세기에 있었다. 이 논쟁은 원래 1917년에 발표된 그렉(W.W.Greg)의 논문에 대해 윌슨(J. Dover Wilson)이 즉각적으로 반응하면서 이들 간에 두, 세 차례 있었고, 그 사이에 퍼거슨(E.L. Fergusson)이 끼어 들었고, 그 후에는 로런스(W.W. Lawrence), 그랜빌-바커 (H. GranvilleBarker), 시슨(C.J. Sisson) 등이 이를 이어받았다. 이 논쟁은 마침내 『햄릿』(Hamlet)의 혼령의 거처 문제를 두고 배튼하우스(R.W. Battenhouse, 1951), 셈퍼(I.J. Semper, 1953), 웨스트(R.H. West, 1955/1968), 조셉 수녀(Sister Miriam Joseph, 1961) 등의 종교적, 철학적 쟁점으로 비화되어 1960년대까지 꽤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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