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의 전체최적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

Abstract

이 논문의 목표는, 全體最適(total optimization)과 部分最適(partial optimization)의 개념을 사용하여, 集團主義文化(collectivist culture)가 공동체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 논문은 부분최적의 양보 위에 전체최적이 追究되어야 한다"는 命題를 집단주의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필요조건이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이론적 배경 위에 이 논문은 중국, 日本, 韓國등 東北 亞細亞의 3국이 언젠가는 締結할 지도 모르는 東亞細亞지역 경제공동체(East Asian Economic Community, EAEC)를 假想하고, EAEC가 시너지 (synergy)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필요조건을 분석한다. ①전체최적의 구체적 실체(real entity)가 무엇인지를 발견(identify)할 수 있는 정보능력, ②전체최적을 각 참가국에 인식시켜서 부분최적의 양보를 얻어낼 수 있는 리더십, 그리고 ③전체최적의 실현에서 얻는 利得을 각 참가국에게(부분최적을 讓步한 量에 비례하여) 配分할 수 있는 정보의 창출능력 등을 필요조건으로 제시한다. 이 논문은 (l) 事例분석을 통하여 一般化(generalize) 가능한 命題(thesis)를 도출한 후, (2) 이 명제의 보편적 타당성을 數理的, 논리적으로 입증하는 방법론 (methodology)을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