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mparative Analysis of Korean and American Management Education: A New Millenium Odyssey

Abstract

21세기 지식기반경제를 대비한 한국 경영학교육의 자리 매김을 어떻게 할 것인가? 다가오는 새천년은 지식기반경제, 지식경영과 지식산업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그 관건은 지난 세기의 경제활동의 주역이 육체노동자였던데 반하여 지식노동자를 중심 축으로 할 것이 예상된다. 우수한 지식노동자의 배출이 우수한 대학원의 교육과 연구능력에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음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지난 10년간 일본경제의 불황과 1997년이래 아시아 경제위기의 원인을 많은 연구자들은 지식기반경제에 대한 준비부족 탓으로 돌리고 있다. 1991년 3월 이후 미국경제의 놀랄만한 경제적 성과를 동일한 이유로 설명하고 있다. 미국의 번영을 뒷받침하는 정보통신기술(ITC)은 전통적 공업국인 일본(80년대 대중화 디지털 통신망 캡틴)이나 불란서(70년대에 대중화된 디지털 통신망 미니텔)뿐만 아니라 중급공업국인 한국도 상당히 갖추고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경제가 미국의 지식경영 시스템을 흡수하는 방법론상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있다. 학제적 방법은 사회학, 심리학, 언어학, 교육학 및 윤리적 문제를 포함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 제시하는 개선안은 2중고리 학습법, 지식노동자 지원시스템을 포함하는 지식경영학, 전문 학술논문집과 학술회의 복합적 활용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지식기반 시스템의 최근 발전추세와 약사, 그리고 한미간의 적용상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 있다. 제안에는 한국 정부와 기업과 학계의 의사소통상의 문제 개선을 위하여 영어사용 등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