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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적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성공 : 파크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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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은미; 박자은
Issue Date
2005
Publisher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
Citation
Journal of management case research, Vol.39, pp. 171-222
Abstract
2003년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서 발표한 한국 브랜드 파워 인덱스(K-BPI) 결과1)에 따르면, 파

크랜드가 제일모직의갤럭시와 LG패션의닥스를 누르고 남성정장 부문에서 브랜드 파워 1위

를 차지하였다.

최근, 의류시장은 경쟁이 심화되면서 제품 간 차별화가 무색해지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제품

모방이 용이해 지고 있다. 이에 과거에는 제품 자체의 독특한 성능이나 기능만으로 장기적 차별화

소구가 가능하였지만, 제품이 일상화되면서 장기적 차별화 포인트는 결국 브랜드로 전환되고 있

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이번 브랜드 파워 조사 결과는 파크랜드가 국내 남성복 시장에서 얼마만큼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한 눈에 보여준다.

한국 대부분의 산업은 규모의 경제를 누리는 대기업의 시장지배가 강하다. 하루에도 수십 개의

중소기업이 냉정한 경쟁 속에 살아남지 못하고 쓰디쓴 고배를 마시며 물러나는 곳이기도 하다. 특

히나 남성복은 대량생산 및 대량공급이 시장 점유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

남성복 시장은 다른 의류부문의 산업과 다르게 큰 자본력과 기업 안정성이 보장되는 대기업이 주

를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1988년, 뒤늦게 남성복 시장에 뛰어든 파크랜드는 코스닥에 상장조차 되지 않은 작은 지방 중소

기업에 불과하다. 중소기업이 살아남기에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파크랜드는 대기업을 제치고 당당

히 선두기업의 자리에 우뚝 섰다. 경쟁 과다 상태에 놓여 있는 국내 남성복 시장에서, 쟁쟁한 대기

업들 사이를 뚫고 작은 중소기업에 불과한 파크랜드가 어떻게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을까?

중소기업이라는 약점을 강점으로 전환하고, 그들이 맞을 위기 상황을 기회로 만든 파크랜드. 우

리는 그들의 성공 밑에 숨겨져 있을 귀중한 성공의 열쇠를 찾아보고, 냉혹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

놓여 있는 한국의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성공의 등불을 비춰보고자 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3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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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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