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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
Religious Studies (종교학과)
종교와 문화(Religion and Culture)
종교와 문화(Religion and Culture) 06호(2000)
신선가학 : 갈홍 신선론의 논리와 한계 : One can attain immortality by learning : Ge Hong's 'theory of the immortals' and its limits
- Authors
- Issue Date
- 2000
- Publisher
- 서울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 Citation
- 종교와 문화, Vol.6, pp. 185-208
- Keywords
- 神仙可學
- Abstract
- 장생불사 내지 長生成仙은 도교의 종교적 궁극목표이며, 葛洪이 저술한 『포박자내펀』의 중심적 주제이다. 종교적 이념으로서 長生·不死·成仙이라는 목표가 종교사상으로 체계화되기 위해서는 神仙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대한 확신과, 인간적 노력에 의해 신선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사실로서 확립되어야 한다. 초기 도교 이론의 완성의 단계에서 신선의 존재, 成仙의 가능성이라는 문제는성선을 목표로하는 신선도교의 대전제였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확고한 논리와 논변이 확립되지 않고서는 도교 자체의 체계가 확립될 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교 사상을 체계화한 이론가 갈홍은 신선설이 당면한 과제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도의 근본성격을 말할 수 없는 아득한 것, 玄"이라고 규정한 후, 곧바로 신선의 존재를 논중하는 신선설의 핵심 주제로 이행하였던 것이다.
- ISSN
- 1976-7900
- Language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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