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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과 은유 - Levi - Strauss 의 종교관에 대한 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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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黃善明

Issue Date
1978
Publisher
서울대학교 종교학연구회
Citation
종교학연구, Vol.1, pp. 23-38
Keywords
기능론의미체계종교의 해부무의식의 구조
Abstract
人類學의 새로운 認識論이 人間의 地平을 무한히 확대해 주리라는 열면 기대는 한편으로 오늘의 憂愁를 낳게 한다. 적어도 이 새로운 認識論은 原始心性(primitive mind)에 씌워진 野彎(savage)이라는 굴레를 벗겨냈다는 점에서 네오·휴머니즘의 地步를 굳혔다고 보지만 한편으로는 人類 최고의 理想이며 가능성인 宗敎를 解剖해서 토막내 버렸다는 점에서 斷罪되어야 한다. 레드 클리프 · 브라운(Radcliffe-Brown)을 비롯한 機能論者들이 社命心理(socio-psychology)的 필연의 요청에 따라 宗敎가 갖는 意味體系를 分解해버린 사실은 때늦은 반성이 일어나고 있지만, 이미 九頭蛇를 죽이는데 공헌은 한 대신 마디 마디 끊어놓아 형체를 알아 볼 수 없는 꼴이 되고 말았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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