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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KNOWLEDGE JUSTIFIED TRUE BELIEF ? : 지식은 정당하고 참된 신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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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Hwang, Philip Ho

Issue Date
1980
Publisher
서울대학교 종교학연구회
Citation
종교학연구, Vol.3, pp. 79-83
Keywords
ultimate aimlogical result
Abstract
信念과 知識이 同一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쉽게 알 수 있다. 아무리 강력한 信念이라도 틀릴 수 있으며 또 틀렸을 때는 그 信念을 쉽게 취소할 수 있다. 그러나 완전한 知識의 내용은 언제나 참이며 信念의 경우와 같이 쉽게 취소되지 않는다. 信念과 知識과의 關係는 유사 이래르 철학자들와 관심사였다. 흑자는 그들이 相互排他的이며 상호모순적이라고 주장하며, 혹자는 信念에다가 몇가지 條件을 첨부하면 知識이 된다고 주장한다. 전자에 속하는 철학자로서는 플라톤, 데까르뜨, 칸트, 치솜등을 들 수 있으며, 후자에 속하는 근대의 철학자로서는 프라이스, 에어, 치솜등을 들 수 있다. 필자는 이 논문에서 후자에 속하는 철학자들의 일반적인 주장인 "知識은 正當하고 참된 信念이라는 명제를 게티어(E.Gettier)가 명백히 反證했다는 것을 밝히고, 더 나아가서는 知識에 대한 이와같은 접근방법이 근본적으로 보장되지 않은 假定(unwarranted assumptions)에 근거를 두고 있음을 밝혔다. 끝으로 필자는 이상과 같은 필자의 주장이 宗敎的인 知織─일부의 宗敎人들은 宗牧란 무조건 믿는 것이며 理性을 초원한 것이기 때문에 宗敎的 知識이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지만─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를 고찰했다. 엄밀한 의미에서 宗敎的인 知識은 모두 제나름대로는 "절대적이기 때문에 참과 거짓을 구별할 수 없으며, 宗敎的 知織의 眞僞나 正常性의 문제를 논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나의 종교가 아니라 남의 종교의 입장에서 종교를 관찰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비트겐슈타인의 宗敎的 信念을 fid-eism"이라고 부르는 데는 일리가 있다고 하겠다.
Language
English
URI
https://hdl.handle.net/10371/4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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