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과 조직 -조직과 개인간의 부조화-

Abstract

著者인 Chris Argyris는 Associate Professor of Industrial Administration and Research Project Director of the Labor and Management Center at Yale University(第7版에 의거함)이며, Executive Leadership"을 비롯하여 industrial relations 分野에 관한 많은 著書를 出版한 現代 美國의 代表的 經營學者의 한 사람이다. Personality and Organization"은 Harper & Row, Ltd. 에서 1957年 初版이 發刊된 이래 이미 7版이 나왔으며 組織理論에 관한 가장 좋은 書冊의 하나로서 脚光을 받고 있다. 이 책은 今日 組織管理 分野의 뚜렷한 趨勢의 하나로서 行動科學를 認定하고, 또 組織에 있어서 人間行動이 얼마나 중요한 役割을 하고 있는가를 認識하려는 데 그 特徵이 있다. 동시에 組織에 있어서 人間의 行動, 動機, 組織의 構成要素, 租織의 發展策, 組織의 內部的 仔立 理田, 그리고 經營管理上 人間을 다루는 데 있어서 惹起되는 過誤 등, 組織과 관련된 人的要素에 관한 現代의 思考와 實踐을 精密히 分析하고 있다. 한편 工場을 비롯하여 保險會社 勞動組合 事務所 政府機關에 이르기까지 各界의 人間活動에 관한 硏究文獻을 統合 整理하고 있다. 이 책에 의하면 公式的 組織體系는 從業貝 또는 構成具으로 하여금 依存的 服從的 受動的인 感情을 갖게 하며 強壓的이고 動的인 「리더쉽」이라 하겠다. 그런데 管理의 統制 및 人問關係的 接近方法과 같은 舊來의 方案은 위와 같은 依存的 感情이나 強壓的 指導權을 綬和시키지 못하며 오히려 從業員의 敵對意識을 強化시킨다는 것이다. 따라서 著者는 이러한 問題의 分析을 實證的인 資料에 基礎를 둔 寶用性있는 組織理論에 根幹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硏究를 보다 發展시킬 수 있는 方案의 摸素을 勸告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