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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공업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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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심병구; 노병탁

Issue Date
1968-03
Publisher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
Citation
경영논집, Vol.2 No.1, pp. 223-230
Keywords
223-230
Description
1968-03
Abstract
金聖秀씨는 解放이 되기 전까지 日本人이 經營하던 金庫修理專門業의 技術者로서 일해 오다가 解放이 되면서 그 당시 자치 同僚의 한사람이던 李哲浩씨와 함께 城光工業社라는 看板을 내걸고 주로 小金庫, 鐵製冊床, 椅子를 注文에 따라 製作하여 왔다. 그러나 1965년에는 工場의 規模가 櫎大되어 金聖秀씨 밑에서 일하는 從業員의 數만도 80餘名에 달하게 되었고 生産하는 製品의 種類도 金庫, 金庫室鐵扉, 鐵製「캐비넷」, 鐵製家貝, 鐵製冊床椅子, 書類保管函, 通信機村, 圖書館用備品등 多樣하게 되었으며 이들을 대부분 金融機關, 行政各部署, 大企業體등에 納品하는 專門的 「메이커」로서 登場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1967년 4월頃 金聖秀씨는 약 1,000餘萬원에 이르는 現金保管用 特殊金庫와 金庫室鐵扉를 某銀行에 納品하기로 契約을 맺고 그 生産資金을 마련하기 위하여 자기 所有의 不動産을 銀行에 低當하고 동시 에 그의 去來處로 부터 私債를 얻어 쓰게 되었다. 그러나 同年 6,7월頃의 國內 政治的 事情은 그에게 不利한 立場이 되도록 하였고 契約한 製品의 納品이 如意치 않은데다가 2,3년전부터 累積된 一部 製品代金의 回收 不振은 그로 하여금 더욱 困境에 處하게 만들었다. 同年 末頃 累增하는 債務의 利子와 수시로 債務의 辨濟를 督促하는 債權者들의 성화에 못이겨 그는 不渡手票까지 發行하게 되었으며 드디어 工場의 門까지 닫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ISSN
1229-0491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5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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