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y and Soul in Ephrem the Syrian

Abstract

본 논문은 육체(body)와 영혼(soul) 개념, 이 둘 사이의 관계, 죽음과 죽음이후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을 시리아 기독교의 대표적인 학자였던 에프람(Ephrem the Syrian)이 어떻게 묘사하고 발전시켰는가를 분석한다. 동 시대 사람인 니사의 그레고리(Gregory of Nyssa)와는 달리 에프람은 육체와 영혼에 관한 독립적 글을 남기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프람은 다양한 저술들을 통해 육체와 영혼이란 주제에 관해 포괄적인 묘사를 남겼다. 그리고 그의 사상을 특정지우는 상정, 상징론, 그리고 상징적인 묘사들을 통해 육체와 영혼의 문제를 에프람은 가장 잘 그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