綜合工程經營의 起源과 그 事例들

Abstract

지금까지 우리들에게 알려졌던 여러가지 성공적인 경영시스템들과 마찬가지로 종합공정경영도 어떤 人爲的인 理論이나 研究에서 출발된 것이 아니라 직접 기업의 實務와 經驗에서부터 비롯되었다. 즉 종합공정경영의 實用性이 旣定事實化되고난 以後에야 비로소 그 知識을 體系化, 移轉, 共有 및 提高시킬 목적으로 그 理論이 開發되고 있다. 실제로, 言論과 學界로부터는 아직도 별다른 注目을 끌지 못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종합공정경영의 내용은 착실하게 그리고 비록 소수이기는 하지만 매우 인상적으로 실천되어 오고 있다. 다음에 소개하려는 事例들은 時代的 背景이나 環境的 與件이 엄청나게 서로 다른 것이 그 특징 이라고 하겠으나 모두가 소위 종합공정경영의 원리들을 적용하고 있음에 틀림이 없다. 종합공정경영의 전형적인 實務俱現을 찾는다면 우선， 1920年代와 1930年代에 체코스로바키아에 있었던 이른바 Batá 시스템을 들 수 있고， 가장 성공적인 現代版으로는 클리브랜드에 있는 링컨電氣會社를 꼽을 수 있다. 그 밖에 호주의 훌렛쳐 존스(Fletcher Jones)商社, 모라비아의 JZD綜合農場， 보스턴에 있는 어본페인 連鎖食堂(Au Bon Pain fast-food chain), 그리고 일본의 노구치 親光會社 등은 모두 時代, 地域, 政治制度 및 業種에 관계없이 종합공정경영의 원리를 잘 활용 하고 있는 구체적인 事例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