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營管理學史를 中心으로 한 文獻史的 考察(1)

Abstract

가령 美國經營學이라고 일컬어지는 英字保名인 business administration," 또는 management가 便宜上「經營管理學」이라고 呼稱될 수도 있다면，經營의 經濟的인 側面을 그 同一한 硏究對象(認識對象)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經營經濟學(獨進經營學)라는 전혀 다른 歷史를 지닌 것이 바로 經營管理學이라 할 수 있다. 비록 經營經濟學이 주로 經營의 客體로서의 商品生産(또는 用役의 創造)과 그 經營構造(Betriebsstruktur)에 經營學硏究의 焦點을 集中시킨 客體的 觀點에 立脚한 經營經濟學이며， 美國經營學이 經營의 主體로서의 人間에 焦點을 맞추어 經營過程 가운데서 주로 管理作用을 中核的인 機能(function)으로 把握하는

主體的 觀點에 立脚한 經營管理學(Management)이라 할지 라도，經營의 經濟的인 側面이라는 同一한 硏究對象을 追求하는 兩者의 歷史가 전혀 相違한 基盤위에서 이루어져 왔었다는 점이 特記 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