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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중심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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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범렬; 김남억; 민지혜; 서정우; 진수정
Issue Date
2002-03
Publisher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
Citation
Journal of management case research, Vol.36 No.1, pp. 25-41
Abstract
2001년 5월 4일 1. 날은 아직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따뜻한 봄바람이 종로의 여러 빌딩을 휘감고 있었다. SK 텔레콤 ( www.sktelecom.co.kr) 무선인터넷전략개발팀장인 권순용 부장은 오늘 회식을 갖기로했다. 이미 1/4분기에 사상 최고의 흑자(黑字)를 내면서 팀원들에게 400%가 넘는 인센티브를 주는 파격적인 성과 보상으로 주위 기업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었지만 오늘은 드디어 순이익이 사상 최대라는 커다란 소식이 선문을 통해 전해졌던 것이다. 좋은 소식을 자축하기 위해서 이기도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한동안 바쁘게 일에 매달려온 전략개발(戰略開發)팀 팀원들과 오랜만에 허심탄회한 시간은 가지고 싶기도 했다.

종로의 한적한식당.

전략개발(戰略開發)팀의 회식 분위기는 회사 내에서의 분위기처럼 자유로웠다. 식사를 마친 후 모든 팀원의 술잔이 채워졌다. 몇몇씩 짝을 맞추어 일과 후 간단한 술자리를 하는 일은 가끔 있었지만, 최근 많은 업무들 때문에 이렇게 팀이 함께 모인 것은 매우 오랜만의 일이었다.

“오늘 우리는 아주 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우리 SK텔레콤의 괄목(刮目)할 만한 성장과 성과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이 이루어 낸 것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 손으로 우려의 힘으로 이루어 낸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우리를 위한 자리입니다. 여러분과 나, 모두에게 축하하고 더 잘하기 위한 자리인 것입니다. 자, 모두 술잔을 듭시다.” 권순용 부장이 자신의 술잔을 높이 들었다.

"SK, 그리고 우리 무선 인터넷 전략개발(戰略開發)팀을 위하여." 팀원들의 술잔이 높이 부딪쳤다. 즐겁고 들뜬 술자리가 계속 되었다. 모두들 술을 마시기 보다는 그 동안의 업무에 대한 이야기와 회사에서는 하지 못했던 서로간의 말들을 하는 가족들의 식사시간 같은 편안한 술 자리가 이어졌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5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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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Business School (경영대학/대학원)Institute of Management Research (경영연구소)Journal of management case research (경영사례연구)Journal of management case research vol.36 (2002) (경영사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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