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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텍헤지를 이용한 다기간 가격위험 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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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민상기

Issue Date
1998-12
Publisher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연구소
Citation
경영논집, Vol.32 No.4, pp. 123-145
Keywords
123-145
Description
1998-12
Abstract
최근 원자재의 가격변동이 커짐에 따라 석유와 같은 주요 원자재를 장기에 걸쳐 안정된 가격으로 장기공급계약을 하고자 하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기공급계약은 장외거래여서 그 가격결정과정이 투명하지 않으며, 또한 수요가 변하더라도 계약을 파기할 수도 없다. 이에 반하여 거래소에서 취급하는 선물거래는 가격결정이 투명하고 유동성도 높은 데 반하여 거래할 수 있는 만기가 길어야 2년을 넘지 못한다. 스텍헤지는 이러한 만기불일치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거래방법으로서 단기선물거래로 장기공급계약과 같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독일의Metalgesellschaft A.G의 미국 석유판매자회사인 MGRM은 이 점에 착안하여 미국 시장의 침투수단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장기공급계약을 제공하고 그 위험을 스텍헤지기법으로 헤지하였다. 그러나 1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선물거래에 의한 손실누적이 너무나 커서 경영진은 사직을 당하고 새로운 경영진은 무려 18억불에 해당하는 손실을 보면서 스텍헤지계약을 취소하였다.
ISSN
1229-0491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5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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